1917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작품상은 1917이... 조금 더 적절하지 않았나 싶네요.
시간나면 한 번 더 보려고 합니다.
그냥 영화 자체가 말하고 묻습니다.
이게 전쟁이니까 눈 똑바로 뜨고 잘 봐라. 이게 사람이 할 짓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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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1917' 이나 '아이리쉬맨' 은 지극히 미국적인 영화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아이리쉬맨'은 더더욱 그렇고
'1917' 은 1차 세계대전을 무대로 하고 있는 여타의 다른 영화들과 궤를 같이 하는 영화라고 볼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면에서 '1917' 이 작품상을 받았다면
"아카데미가 그럼 그렇지" 라는 시선을 받을수 있는 작품이고
'1917' 은 그런 시선에서 자유로운 "촬영상, 시각효과상, 음향효과상" 을 받은거 같구요
아카데미가 변화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기에는 '기생충' 만한 작품은 없지 싶습니다.
이동진 평론가 의 말처럼
지금 아카데미가 그런 시선을 완벽히 잠재울수 있는 영화가 바로 '기생충' 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이상 쓸데없는 '진지충' 이었습니다. ㅎㅎ
"기생충은 변화를 지향하는 아카데미가 울며 겨자먹기로 줬다" 라고 할만한 작품이 아니기에
그만큼 더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1917 도 잘 만든 영화임에는 틀림없지만 그런 부류(?) 의 영화가 이미 너무 많은 상을 받은 탓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어쨌든 저는 세영화 다 재밌게 봤습니다.
1917은 1차 세계대전의 실상을 제대로 고증한 다큐멘터리같은 영화정도...
영화의 묘미로 보면 '기생충'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강에서 흘러 갈 때, 왜 반대쪽으로 건너가지 않지 하고 봤는데, 아래쪽으로 건너오네요.
나중에 다시 보면서 강물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확인을 해 볼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
하여간 제가 봤을 때는 촬영상정도..
저도 그런대로 재미있게 봤구요. 사실 영국 영화의 그 지루한 스토리텔링에는 호불호가 있습니다만...
그리고 영국 군인이 주인공이며 영웅인 영화는 정말 많이 본거 같습니다. ^0^
개인적으로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감독상은 물론 작품상에서도 더 좋은 평점을 받는게 합리적인거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