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

[하루한글] 내가 빠져서 잘 된 경우

위드코로나가 되니 각종 사회인 체육대회 같은 것들이 열리고는 합니다.

 

지난주에 동네 후배가 지난 일요일 대회에 참석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묻더라구요.

 

사람 모이는 곳에 가지말아야 할 일이 생겨 참석이 어렵다고 말했죠.

 

그런데 제가 빠진 그 대회에서 8강에 올랐다네요.

 

한 사~오십개 정도의 팀이 모였으니 8강이면 상당히 잘한거거든요.

 

내가 갔으면 더 잘했을텐데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 때문에 올라간걸까요? 내 덕분에 올라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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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제목을 내가 삐져서 잘 된 경우라고 봐서 화들짝 놀랐네요. 어휴~ 놀래라 ㅎ
@지운아빠
아..
아니구나...

그냥 @리자 언니가 삐진 덕분이라고 해두죠, 뭐..
그까이꺼 인심 쓰는데 뭐가 아깝다고..
큰아들 녀석한테 충고하고 싶을 때 저는 빠집니다.
똑같은 메시지를 전달해도 엄마가 말을 하면 수긍하는데
제가 하면 꼭 딴지를 걸어서요.

대신 아내에게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리자님이 주전으로뛰셨으면......적어도 4강은 문제없었을텐데~~~~~~
안타깝네요~~~~~~~~ㅎㅎㅎ
아마 스스로 답을 알고 계실 듯 합니다. ㅋㅋㅋ
읽고 나서 이해가 약간 되네요. ㅎㅎㅎㅎ;;저도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나 때문에 올라간걸까요? 내 덕분에 올라간걸까요?
: 후자 같습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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