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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잘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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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이 밤만되면 창문을 향해 우는데 어제 저녁에는 복도에서 웅성대며 걸어 오는 여성분들의 소리가 들려 아! 올게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긴장하고 있었는데 복도쪽 냥이방 창문에서 우리 냥이들 이뻐 죽어 가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일단 반 고양이 파는 아니다 싶어 눈꼽 떼고 나가서 "아휴 죄송합니다. 냥이들 시끄럽죠?" 했더만 냥이들 자주 보러 올라 온다며 괜찮다고 츄르 2개 건내시더니 그냥 가시네요.

 

저는 복이 많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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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평소에 포인트 경매에 덕을 배푸신 은덕으로 그런 것 아닐까요?
그나 저나 참 좋은 이웃이 맞네요.
@NPIO 심지어 옆집 총각은 가끔씩 냥이들 냉동 생식을 사다주고 갑니다?ㅎㅎㅎㅎ
@묵공 옆집 총각님께서 고양이를 이뻐하는 취향인지 묵공님 스타일을 좋아하는 건지 잘 살펴보셔야...
댓가 없는 친절에는 의도가 있는지 확인을 하셔야 하는 게 아닌지 싶습니다. >,.<
@NPIO 아? 그렇군요? 하긴 여자들이나 저한테 오징어다 이면수다 하지 남자들은 대체로 저를 좋아해 주기는 합니다.ㅎㅎㅎ
@묵공 ㅎㅎ 남자들도 오징어나 이면수 같다면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뭐 다른 이유가 있겠죠..
@NPIO 매력남이신데 심지어 겸손까지 겸비하신 분이십니다. ㅋ
@쪼각조각 매력남에 겸손까지 잘 기억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냑에는 멋진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NPIO 그냥 장동건 저리가라 정도급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http://sir.kr/data/editor/2209/13567d99c137e8b68f13988f442402b9_1662002740_1366.gif]
@쪼각조각 네.. 잘 알겠습니다. 어르신~~ ^^ <-- @해피아이 님께서 이렇게 부르시더군요.
@쪼각조각 저 이제 사람을 어떻게 만나죠? ㅠㅠ
이렇게 사랑과 전쟁의 서막이 오르나요? ㅋ
@늘솔 모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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