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잘 만났습니다.

요놈이 밤만되면 창문을 향해 우는데 어제 저녁에는 복도에서 웅성대며 걸어 오는 여성분들의 소리가 들려 아! 올게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긴장하고 있었는데 복도쪽 냥이방 창문에서 우리 냥이들 이뻐 죽어 가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일단 반 고양이 파는 아니다 싶어 눈꼽 떼고 나가서 "아휴 죄송합니다. 냥이들 시끄럽죠?" 했더만 냥이들 자주 보러 올라 온다며 괜찮다고 츄르 2개 건내시더니 그냥 가시네요.
저는 복이 많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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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그나 저나 참 좋은 이웃이 맞네요.
댓가 없는 친절에는 의도가 있는지 확인을 하셔야 하는 게 아닌지 싶습니다. >,.<
뭐 다른 이유가 있겠죠..
냑에는 멋진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http://sir.kr/data/editor/2209/13567d99c137e8b68f13988f442402b9_1662002740_1366.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