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

우물 안 개구리

· 2022-09-15 (목) 11:12:58 · 2001 · 9

최근에 "쇳밥일지"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며칠전에 읽었는데 내용이 하나도 생각나지는 않는군요.

책 내용을 말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니까 상관은 없습니다.

그냥 참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살고 있구나 정도의 애기를 꺼내기 위함 이었으니까요.

 

요즘 집, 사무실, 집, 사무실... 이 넓은 서울의 아주 한정된 부분만 왔다 갔다 하니 

그냥 이것이 내가 살고 있는 온 세상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적으로 생각도 좁아지고, 생각이 좁아지다보니 

글을 쓰기가 쉽지 않네요.

 

해피아이님 처럼 제주도에 살면 좋아했던 낚시도 하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본것도 애기하고 사진도 올리고 할텐데 

여긴 그럴만한게 없군요. ㅠ

 

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근황이나 전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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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부럽네요
전 집 의 침대, 화장실, 책상, 이라
성수동으로 놀러오세요. 맛집도 많습니다.
2022-09-15 (목) 11:28:31
저는 쇠질인줄... 헬스하시나 했네요. ㅎㅎㅎ
투루먼쇼의 짐캐리처럼 일상으로부터 탈출하고 싶은 충동이 들긴합니다.
멀리 여행이라도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제주도 낚시여행같은...
언니는 그래도 계속..
자기계발 하고 계시니..
다른 소일거리만 찾으면 되시겠네요^^
읽다 보니 좀 슬픈 이야기네요 ㅠ.ㅠ
주말에 억지로라도 표를 끊고 지인분과도 좋고 어딜 훅 다녀오셔도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정서적 필요도 적당히 채우는 것이 정말 소중한 것 같습니다...
2022-09-16 (금) 00:07:02
저의 일과를 보는거 같네요.
무언가 변화를 줘봐야 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2022-09-16 (금) 08:54:24
몸이 좀 불편해지니 그런 일상조차 부러울때가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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