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낙찰 후기(sir경매아님)

요즘 긴 글 별로죠?
나름 제 인생 한 페이지 같아
스스로에게는 분명 영화요, 드라마인데
다른 사람이 보면 아무 이야기도 아니란 생각에 길게 적다가 접게되네요. ㅎㅎㅎ
그래서 뭐 다 집어치우고 진짜 최대한 짧게 요약하자면
1년반 정도 머리통 한 쪽을 쪼아대던 딱따구리 한 마리를 제거했다는 썰입니다. ㅎㅎㅎ



짧게 요약하자면
어느 날 임대인이 상가를 반값에 넘긴다며 매매유도
(참고로 여기서 언급하는 상가란 상가건물 전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면적 분양을 의미)
어느 날 임대인이 풍수지리 관상 전문가라며 매매유도
어느 날 임대인이 다른 사람에게 상가를 넘긴다며 매매유도
아무래도 이상해 알아보니 마지막 방문일 즈음에 은행에 넘어가 경매 물건이 되어 있었음.
전화해보니 아들이 뭐 하다가 날린 듯.
이후 1년여에 걸쳐 1차, 2차, 3차 유찰되고, 다시 또 1차, 2차 반복되다가
갑자기 이 동네가 조금 뜨기(?) 시작하고 임장(?) 하러 오는 사람이 급격하게 늘어나기 시작함
쑥 들어와서 둘러보고 가는 몰지각한 사람도 비일비재하고 여하튼 심상치 않아졌음.
원래는 될대로 되라는 결론이었지만, 이러다가 쫓겨나게 생겼다는 생각이 들어
어쩔 수 없이, 그렇다면 직접 경매에 참여하여 낙찰받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해서...
3명이 반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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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조만간 건물주가 되시는 것인지요
분양면적 그러니까 흔히 말하는 701호 같은 그런 것입니다. 법원 경매소에서 눈치 싸움이 치열했는데, 어쨌든 속이 시원하네요.

축하를 드리는 게 맞는거죠? ㅡ,. ㅡ?

그러고보니 냑 경매는 어디로...

네 어쨌든 골칫거리 하나는 든거죠 ㅎㅎ
축하 드립니다.
이번일로 노심초사한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시원하긴 합니다 :-)
이분 성격상 이미 낙찰을 받으셨기에 이런 글을 올리시지 않겠나 싶어 추천 박고 갑니다!
네 오늘 완결지었습니다 :-)
속이 시원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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