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일론 머스크 말 대로

존경하는 ○○○님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 건과 관련하여 사실관계 및 저의 입장을 정리한 문서를 작성하여 제출드리고자 합니다.  
첨부된 입장문과 관련 자료를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본 건에 대해 성실히 협조하고자 하오니, 부족한 부분이나 추가로 필요한 자료가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 주시면 신속히 보완하여 제출드리겠습니다.  
○○○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본 사안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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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메일용 답변서는 AI가 5초만에 작성해준 예문인데 나름 훌륭합니다. 왠지 교양,격식과 기품이 느껴지죠.

일론머스크 말 대로 앞으로는 대학들이 살아 남기가 힘들겠다 싶습니다.

다만, 교양을 내 안에서 꺼내어 쓰느냐 아니면 외부 AI에서 꺼내 쓰느냐의 문제에서 개인이 어느 선택을 하느냐가 관건아닐까요?

줄여 말하면 찐으로 나느냐, 척을 하며 사느냐의 문제겠죠.

배움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는 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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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안녕하십니까 문단과 본 건에 대해 문단이 단절된게 아쉽네요. 본 건에 대해 앞쪽에 "아울러" 정도의 단어만 넣어도 매끄러울 것 같습니다. 라고 또 ai가 다듬어 주기도 할테죠? 예전 미래의 인류 진화도를 보면 뇌만 터무니없이 커지는 것으로 묘사되곤 했는데... 점점 더 드는 생각은 뇌만 쪼그라들 것 같다는...
쪼각님의 뇌는 쪼그라들어도 평균 이상이십니다. 
머리 크기만이라도 좀 줄어들었으면... 그때 자전거 헬멧 쓰시던거 안 들어가던 기억이... 또르르...
어제 수락산에서 불이 나긴 했었습니다.
저도 한동안 업무 이메일 쓰는데 ai 도움을 받아 봤는데요.
상대와 대면하거나 통화를 하게 되면 저의 그것과 ai가 작성해 준 그것에서 괴리가 생기더라구요.
결국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척을 하는 것 같단 생각에, 지속성이랄까 연속성이랄까 한계를 느껴 요즘에는 보조적인 수단 정도로만 쓰고 있네요. ㅎㅎㅎ
내가 찐 인간임을 어렵게 증명해내야 하는 시대가 왔네요.
그러네요..내가 인간인지 증명을 해야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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