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접속자 제3자 추적 허용 관련 느끼는 점...
일단,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로 들어오는 사실상의 모든 방문자의 실 IP와 웹브라우저를 상당히 쉬운 방법으로 수집할 수 있는데
그게 버그가 아닌 기능이라고 종결되는 것에서 놀랐습니다.
물론 제 입장에선, 제가 공개하고자 했던 프로젝트의 특정 활용사례가 걸림돌이었고 그게 네이버였는데
직접 버그가 아닌 기능이라고 오피셜해주니 배포에 제한이 없게되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약점이 있다는걸 이번에 알게된 것은 아니고, 이미 2020년에 만들었던 개인적으로 활용하던 추적기가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기반으로 개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해보니 여전히 잘 작동하는걸 확인했습니다.
2020년 06월부터 2024년 4월까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만, 네이버 관계자가 아닌 제 3자인 제가 방문자의 실제 IP와 웹 브라우저를 수집한 것만 17,067건 입니다.
이것까지 전부 공유 드렸는데도 기능을 활용하신 것이기 때문에 담당 부서가 달라서 종결하겠다는 답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의문이 드는건, 민감 데이터의 3자 공유는 약관과 개인정보보호정책에 동의한 범위만큼만 이루어져야 할텐데, 그동안 제3자도 제한없이 수집할 수 있었던 것이 정말 그분들이 말하는 기능이었을지... 아직은 의문을 지울 수 없습니다.
또한 17,067명에게도 버그가 아니라 기능이라는 여전히 변함없는 소리를 할 수 있는건지..
물론 오픈소스 포트폴리오 하나 추가하게 된건 개꿀이네요.
댓글 3개
그냥 위젯의 기능이지 네이버가 관여할일이 아닌거죠^^
제 느낌으론 네이버가 그 기능을 허용해 주었다 라는건 아닐거에요 ㅎㅎ
https://github.com/gnh1201/neverl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