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이하, 글]을 공개했다면,
그 글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비평이 따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공개된 글은 더 이상 글쓴이 혼자만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는다.
누군가는 공감하고, 누군가는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며,
또 누군가는 논리적 모순이나 사실관계의 오류를 지적할 수도 있다.
그것이 공개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소통의 본질 아닐까.
글의 맥락을 이해하고 그에 따라 제기한 비평이라면,
자신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그 내용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동의할 수 없다면 반론하면 되고, 오해가 있다면 설명하면 된다.
비평에는 비평으로, 반론에는 논리로 답하는 것이 바람직한 소통의 태도다.
물론 모든 댓글에 일일이 답할 의무는 없다.
답하지 않는 것 또한 글쓴이의 자유다.
그러나 자신에게 불편한 의견이라는 이유만으로 정당한 비평을 회피하거나,
비평의 내용은 외면한 채 댓글을 작성한 사람의 의도와 인격을 문제 삼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비평과 비방은 분명히 구별해야 한다.
글의 주장과 논리를 검토하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비평이지만,
그에 대한 답변 대신 상대방을 조롱하거나 폄하하는 것은 비방에 가깝다.
자신을 향한 비평은 공격으로 받아들이면서,
정작 비평한 사람에게는 비난과 비방으로 대응하는 모순을 경계해야 한다.
공개된 글에 공감과 칭찬만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서로 다른 의견이 오가고, 그 과정에서 주장의 타당성을 검토할 수 있어야 공개적인 논의에 의미가 있다.
비평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반드시 상대방의 의견에 동의한다는 뜻은 아니다.
다른 의견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 의견이 제기한 문제를 정당하게 다루는 태도를 말한다.
글을 공개할 자유가 존중받아야 하듯, 그 글을 읽고 비평할 자유 역시 존중받아야 한다.
비평이 불편할 수는 있다.
그러나 불편하다는 이유만으로 비평이 부당해지는 것은 아니다.
공개적인 소통을 원한다면 자신에게 우호적인 목소리뿐 아니라,
자신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마주할 줄 알아야 한다.
비평을 피하기보다 논의하고, 비평한 사람을 비방하기보다 그 내용에 답하는 것.
그것이 자신의 글에 책임을 지는 태도이며, 서로의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는 출발점일 것이다.
글을 공개했다면 비평을 받을 준비를 하자.
비평에 동의할 필요는 없지만, 비평했다는 이유로 상대를 비방하지는 말자.
- 💫Glitter Gim
그 글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비평이 따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공개된 글은 더 이상 글쓴이 혼자만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는다.
누군가는 공감하고, 누군가는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며,
또 누군가는 논리적 모순이나 사실관계의 오류를 지적할 수도 있다.
그것이 공개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소통의 본질 아닐까.
글의 맥락을 이해하고 그에 따라 제기한 비평이라면,
자신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그 내용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동의할 수 없다면 반론하면 되고, 오해가 있다면 설명하면 된다.
비평에는 비평으로, 반론에는 논리로 답하는 것이 바람직한 소통의 태도다.
물론 모든 댓글에 일일이 답할 의무는 없다.
답하지 않는 것 또한 글쓴이의 자유다.
그러나 자신에게 불편한 의견이라는 이유만으로 정당한 비평을 회피하거나,
비평의 내용은 외면한 채 댓글을 작성한 사람의 의도와 인격을 문제 삼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비평과 비방은 분명히 구별해야 한다.
글의 주장과 논리를 검토하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비평이지만,
그에 대한 답변 대신 상대방을 조롱하거나 폄하하는 것은 비방에 가깝다.
자신을 향한 비평은 공격으로 받아들이면서,
정작 비평한 사람에게는 비난과 비방으로 대응하는 모순을 경계해야 한다.
공개된 글에 공감과 칭찬만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서로 다른 의견이 오가고, 그 과정에서 주장의 타당성을 검토할 수 있어야 공개적인 논의에 의미가 있다.
비평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반드시 상대방의 의견에 동의한다는 뜻은 아니다.
다른 의견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 의견이 제기한 문제를 정당하게 다루는 태도를 말한다.
글을 공개할 자유가 존중받아야 하듯, 그 글을 읽고 비평할 자유 역시 존중받아야 한다.
비평이 불편할 수는 있다.
그러나 불편하다는 이유만으로 비평이 부당해지는 것은 아니다.
공개적인 소통을 원한다면 자신에게 우호적인 목소리뿐 아니라,
자신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마주할 줄 알아야 한다.
비평을 피하기보다 논의하고, 비평한 사람을 비방하기보다 그 내용에 답하는 것.
그것이 자신의 글에 책임을 지는 태도이며, 서로의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는 출발점일 것이다.
글을 공개했다면 비평을 받을 준비를 하자.
비평에 동의할 필요는 없지만, 비평했다는 이유로 상대를 비방하지는 말자.
- 💫Glitter Gim
총 1명이 반응했습니다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 3개
상당한 오해나 개념혼동이 있는거 같네요
1.글과 창작은 다른 것이다, 글이 창작이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요소가 있어여 한다,
따라서 도착한 짬뽕은 창작이 아니다,
2.비평,논평은 논리성을 전제로 한다,
따라서 논리가 결여된 것은 비평이 아니므로 비평으로 포장해서는 안된다,
예를 들어,,
. . . 그런데 문득,,,,
개발 이야기를 해야 개발 커뮤니티인 건지,
개발자들이 모여 감성적 잡담을 해도 개발 커뮤니티인 건지...
이 또한 닭과 달걀의 문제일까. ㅋ
-----
종아리걷어
2026-10-27 (화) 09:24:13
"그건 신의 영역이라 도전하거나 의문을 가져서는 안된다능 ㅋ
그런 사람들 여럿봣는데 결론은 역됨,ㅎ" 이것은 비난이 아니며 닭이지 달걀인지를 추적 검증할 수 어려운 문제라는 논리에 기반하고 있는 비유와 풍자적인 것이다,
혹시 이건 님의 기준에서 비평인지, 비난인지, 무수용인지, 어디에 해당할까요? ㅎ
3.자신을 향한 비평은 공격으로 받아들이면서,
정작 비평한 사람에게는 비난과 비방으로 대응하는 모순을 경계해야 한다. 이건 당한한 주장이나 혼동이 발생한다,
비평이 되려면 논리적이어야 한다, 무엇이, 왜?를 갖추고 있다면 무리가 없다, 그러나 우리는 그걸 갖추지 못한 것을 비평으로 오인하지 않아야 한다.
4.토론을 시청하다가 비평이란 것에 아니면 자게의 글을 관찰하면서 비평에 꽂혀 화두로 삼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님의 글을 보면서 자주 느끼는 나의 소감은 구체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대상이 왜 문제인지가 드러나지 않아 모호하거나 논리적으로 중요한 부분인데 건너뛴다,
만일 그렇다면 그건 그저그런 주장이며 비평이 아니다, 이 4에 대한 나의 입장을 비난으로 본다면 이미 공개된 글을 통해 근거를 제시할 용의가 있다,
토큰이 바닥이라 오늘은 토론이던 비평이던 논평이던 콜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널럴합니다 ㅋ
그 내용이 불편하다는 이유만으로 비평한 사람을 비방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비평에 논리와 근거가 필요하다는 말씀에는 동의합니다만
논리가 부족한 의견과 비난/비방은 구별해야 하지 않을까요.
논리가 부족하다면 그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면 될 일입니다.
말씀하신 풍자 역시 마찬가집니다.
풍자라는 형식이 비난이나 비방이 아니랄 수 없습니다.
대상과 맥락, 내용에 따라 판단해야 할 문제라 봅니다.
이 글은 특정 개인이나 상황에 대한 것은 아니고,
공개된 글과 그에 대한 비평을 대하는 태도에 관한 일반적인 사견입니다.
특정 대상을 지목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논리성이 결여되었다기에는 ㅠㅠ
핵심은 간단합니다.
비평이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 이유를 들어 반론하면 됩니다.
비평의 타당성을 따지는 것과 비평한 사람을 비방하는 것은 다른 문제죠.
내가 댓글로 4가지 정리 제시한 게 혹시 문제가 있습니까?
있다면 무엇이 문제입니까?
아니면 느낌을 비평으로 오해하시는 걸까요?
내가 아는 바로는 논리가 잘 못된 기반 위에 서있거나
허술하거나 하면 반론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이젠 구체적이어야 하고,
내 경험에 의하면 비난보다 더 힘든게 게 논리를 해체시키는 원점 타격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