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대가리

이러다 강릉 물에 잠기겠습니다 ㅡ.,ㅜ

일주일이 넘었습니다.
제 눈물 같은 비가 주룩 추륵... 내리는 게요... -_-;;;

벌써 강물이 많이 불었습니다.
하루 이틀 후엔 그친다고 방송에선 때려댔지만 도무지 그칠 생각을 안하는군요...

5년전 태풍 루사 때처럼 강릉이 물에 잠기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때 우리 아버지 집이 물에 완전히 잠겨서 수해를 입었었지요...

온 시내가 물바다가 되었고 식수마져 부족한 상태가 되어서 강릉은 그야말로 한차례 전쟁이 일어난 것같았습니다.
지금도 비가 그칠 줄 모르고 내리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 강릉은 해가 쨍쨍한날이 3~4일 밖에 없었답니다.

우휴... 지금 너무 추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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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대학시절 태풍 루사 때문에 완전 고립된적이 있어서 그때만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그때 밤에 방송에서 댐이 터질수있다고까지해서 정말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까지도 했네요..
안그래도 올해 강릉에 여름휴가 갔다가, 추워서 10분도 물에 못들어갔다는 슬픈 기억..
강원도는 왜 자꾸 물난리가 나는지...
자연재해긴 하지만 정부에서 무슨 특단의 조치를 내리는게...
참 희한하군요..
여기 부산은 햇살까지 나고 그러던데.. 바람은 좀 불더만..
여튼... 비든 뭐든..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강원도도.. 전라도도.. 비든 눈이든 넘 내리는거 같습니다.
강릉사세요?
저도 강릉인데^^
노암동... 루사때 저희집 꼴딱 잠겼죠..
당시 강릉지역 완전 초토화.. 아주 난리도 아니였죠
비 그친다고 하는군요. 불행 중 다행인건지..
맘고생 심하셨습니다.
저도 맘고생 심했습니다. 내년 복날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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