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대가리

구름 위에서 산다는 것이 어떤 건지 아세요?

· 2008-10-02 (목) 17:24:51 · 1264 · 7
오늘 알펜시아 현장에 안개가 무지하게 끼었더라구요.
어제 비가와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욱 짙게 끼었어요.
 
안보이는 길을 꾸불 꾸불 올라가 정상에 다다랐을 무렵....
 
발 밑으로 펼쳐지는 세상은 가히 장관이더군요.
 
구름인지 안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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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멋진 광경이네요~
고등학교 때 배운 "역전층"이 생각나는;;;
멋지네요~~~^^                                                                               
Webiz님께서 댓글 남기면 테이블이 깨진다는...
2008-10-02 (목) 19:10:07
우와.. 불이야 불!! ㅋㅋ

넘 멋지네요 한번 가보고 싶다는..
[http://www.sir.co.kr/img/emoticon/md44.gif] 핸폰으로 찍은거라 화질이 별로에요.
[http://www.sir.co.kr/img/emoticon/md27.gif]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한 번 본다면 감탄사가 절로 나올겁니다.
군대 있을때 훈련 나가면 항상 발밑에 구름을 깔고 다녔는데..

지금은 그렇게 하라면 ㅈㅈ

절대 못합니다 ㅋㅋ
구름이 무릎 밑을 스멀스멀
솨~아 밀고 지나가는 것을
구름이 이마를 촉촉촉
핥으며 흐르는 것을
구름위에서 살아본 자로서 자알 알지요.
더구나 해뜨는 새벽, 동해바다위로 태양이 떠오를 때..
일출을 보면서 쭈그리고 앉아 큰 거보는 기분...
그거 안 해본 분들 몰라요...
울 나라에 그런 곳이 있지요...
향로봉.
2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다시 가서 한 일주일 살고 싶은 곳이네요~
거기선 동해 바다와 금강산과 백두대간이 좌악 펼쳐지는
정말 경치하난 아주 그냥 죽여줘요...
아쉽게도 군사구역이라 민간인은 빽없으면 못 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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