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짜리 핸드백이..
꾸며낸 이야기 입니다. 픽션이지요
어느 순진한 시골 처녀가 짝퉁핸드백 파는 곳에 들렸습니다.
근사한 마음에 드는 핸드백이 30만원이나 나갑니다.
나한테는 좀 비싸다 싶지만 그래도 저 정도의 값이니 이쁜
서울여자들이 저 핸드백들을 많이 들고 다니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나도 한번 생각을 해보자.큰 마음을 먹고 백화점에 들렸습니다.
나도 이쁜서울여자들 축에 한번 들어봐야지 하는 생각이었지요.
가격표를 보니 30만원 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자세히 보니 동그래미가 하나 더 붙어 있습니다.
헉 300만원 !
기가 죽어 나오는데 그래도 큰 맘먹고 한번 말만 걸어 봤습니다.
저 핸드백 혹시 50만원에 줄 수 없을까요 ?
개념없는 여자로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쳐다보지도 않합니다.
30만원짜리를 의뢰하는 분들을 나무라는 글들을 보고 이글을 씁니다.
이 시골처녀가 도덕적으로 무슨 잘못을 저질렀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입니다.
다만 죄가 있다면 세상물정을 잘 모른다는 것이겠지요.
이런경우에 이 시골 처녀에게 세상물정을 조심스럽게
자세하게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는 센스(?)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
그래서 300만원짜리 핸드백을 팔수 있으면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제가 제작자가 아니어서가 아니라
이런점만 국한해서 생각할 때 저는 의뢰자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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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왜냐면... 순진한 처녀는 드물어요.
비슷하게 예를 들어드릴게요..
300만원 짜리 구삐가 있어요... 근데 짝뚱이 15만원에 나와 있어요...
근데 한 처녀가... 짝뚱 10-20만원들을 보다가... 정품 파는데 가서... 이거..
딴 데서 15만원 하던데.. 10만원에 되세요?
내지는..
비슷한게 15만원 하니깐.. 50만원 정도로 깎아서 해주세요... 제가 기분 좋으면 60 줄게요..
상황이 이렇답니다. 이러니 문제겠죠..
물론 거품이 낀 데도 있을 것이고...
제대로 된 곳도 있을껍니다.
클라이언트도 정말 모르셔서 그럴 수도 있지만..
아시고도 그러는 분들은 더욱 비일비재하구요..
또 문제는..
짝뚱을 15만원에 사서..
300 짜리를 200에 완전 파격 세일..이라며 중계하시는 분들이 있답니다.
이러니 문제죠..
제가 소비자라도..
싸고 질 좋은 것을 건지고 싶을겁니다.
아 이거 좋으니 무조건 많이 주자가 아니라.. 그래도 조금은 더 싸게 사고 싶은게 사람 맘이죠..
반대로 보면 어떨까요..
만들어서 파는 사람 입장에서... 조금은 더 받고 싶은게.. 사람 맘이겠죠..
그런겁니다.. 그저.. ^^
이런 문제점 있는 상황과 기타 등등을 한탄하는거랍니다.
정말 세상 모르는 무식쟁이군 에이 XX라고 한다면 도려 제작자들 자체에 문제가 있는거겠죠..
모르면 알려드리는 것도 제작 및 영업하는 사람의 기본 자세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