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월드컵국대 이동국과 염기훈論

· 2010-06-25 (금) 22:44:33 · 2352 · 3
우리가 16강에 오르자
염기훈에 대한 비난이 한풀 꺾이고 나름의 역할론을 찾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선수 비난이 가라앉은 모습은 다행이란 생각입니다.

축구커뮤니티에서 저는 염기훈론에 대해서 매우 전투적입니다.^^
염기훈을 옹호한다기보다는 선수 비난에 대해 강도높게 싸우는 편인데요.

염기훈의 트래핑은 저 역시도 몹시나 불만족스럽습니다.
염기훈에 대한 지적 중 가장 집중되는 부분은, 볼의 흐름을 자주 끊어먹는다는 것이죠.
우리 볼의 흐름이 끊기는 것이야 공격을 활발하게 가져가다 보면 있을 수 있는 일이겠지만,
그로 인해 순간적으로 아찔한 역습 허용이 많았다는 데서 큰 실망을 안겨줬지요.
아르헨티나전에서 결정적인 1:1 상황을 날린 부분에서는, 슛할 타이밍에서 굳이 왼발쪽으로 몸의 중심을 이동시키려다 골대 바깥으로 차넣은 것이 많은 비난을 샀습니다.

염기훈의 어설픈 볼 트래핑은 나이지리아전에서도 반복되었다고 보구요.

이런 지적이나 비난에도 불구하고 허감독은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염기훈을 선발로 기용했습니다.
그렇다면, 허감독은 우루과이전에서는 이동국카드를 꺼내들까?
아니면, 박주영-염기훈 투톱을 계속적으로 중용할까?

어떻게 보시는지요?

* '이승렬/안정환론'은 배제했습니다. 안정환에 대해서는 코칭스텝이 체력적인 부분으로 선발 기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했구요. 이승렬은 국대 훈련에서도 주전급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 선수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평가전에서 이승렬에게 선발기회를 주기를 바랐지만, 이제 현실상 이승렬 선발론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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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염기훈은 100% 자기 컨디션이 아니라고 봅니다. 사실 이동국도 미지수죠? ㅎㅎㅎㅎㅎ
그래서 답은 없다라고 보는 편이구요. 이동국 기용했다가 이동국이 더 헤매고 다닌다면 감독으로서는 참 난처한 상황이 될것 같더라구요.

"소신없는 기용에 경기 참패!"

이런 기사 머릿글이 금세 올라올테구요?

고민되겠죠?ㅎㅎㅎ
2010-06-25 (금) 23:39:46
왼발의 달인이니까 왼발을 ㅋㅋ
2010-06-25 (금) 23:59:55
염기훈은 잘한다고 하지만 , 국내용입니다.. 해외랑은 코드가 안맞아요.플레이에 자신감이 없어요.
이승렬보면 얼마나 촐랑대면서 자신있게 합니까? 염기훈보다는 양발잡이 이승렬입니다.
허정무는 지금 저쪽기계에서는 맞지만 이쪽기계에서는 맞지않는 나사로 계속 드라이브질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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