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 이야기 하나!

· 22년 전 · 4875
아~~!
이런 얘기해도 되나 모르겠는데......
마눌님 얘기입니다.

제 마눌님께서 요즘 공부한다고 노~~(공무원과 수능학원의 메카)에서 죽치고 삽니다.
저번주 부터 나갔는데 학원과 연계된 식당들이 몇군데 있나 봅니다.
그중 한군데를 찾아 갔답니다.

식당이름은 "통통이식당"

제목부터 뭔가 심상치 않습니까?
지리도 제대로 모르는데 식당 찾아가려니 고생 좀 했나 봅니다.
약도 보고 한참을 찾아 헤메이던중 어떤 아저씨 한테 물어봤답니다.

마눌님 : 아저씨! 통통이 식당이 어디예요?
아저씨 : 요 밑으로 조금만 내려 가면 돼요.
마눌님 : 아~~! 예! 고맙습니다.
(묻지도 않았는데)
아저씨 : 그집 식당 아주머니가 통통해서 통통이식당이래요.

이때, 뒤에서 내려오시던 어떤 할아버지.

"아~~~!(뭔가를 알았다는듯) 거기 통통한 사람만 간다고 통통이 식당이라고 하는가 보네"

우리 마눌님 약간 통통하십니다.
그말 듣고 마눌님, 길 가르쳐 준 아저씨 모두 쓰러질뻔 했다고 합니다.


어제 내한테 이말 해 놓고 지금 옆에서 식빵 뜯고 있습니다.
어찌하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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