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이 무언지 아시나요?

러브레터
· 20년 전 · 1829 · 6
올 겨울은 유난히 추웠던같습니다.
아들이 군에 잇는 동안 춥다 덥다 소리 안하고 살려고 이 악물고 보냈습니다.
상병 휴가 보내고 집떠나던 아들이 군에서 공부 해야겠다고
의젓한 말한마디에 세상 시름잊고 마음에 봄이 찾와 왔습니다.
철없는 아빠 걱정에 본인은 사고 한번 못쳐본 사려깊은 아들입니다.
GOP근무를 들어가야 하기때문에 이제 면회도 힘들겠지만
아빠 걱정하듯 지뢰밭 조심 하기를 빌어봅니다.

올봄에는 그누 가족들과 가까운 야외에 나가서 소주에 삼겹살이나 구어먹었으면 합니다.
추웟던 만큼 올해 봄은 무언지를 느끼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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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쫌~ 정리가 되면 종로에서 한번 뵙죠~~
철없는 아빠 ..ㅋ 좋으시겠습니다...
저는 내일이 제대 16주년입니다..ㅋㅋ 이런건 잊어먹도 안하는..ㅎㅎ
전 올 겨울..정말 건강했습니다.
작년초에 아픈뒤로는 매력없이..정말 이상하게 살이 찝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요~~~ㅋ
따뜻합니다. 글 속에 사랑이 보여집니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점점 남자가 되어가는 아들의 모습.....
그 모습이 `봄`이 아닐까 합니다.
철없는 아빠 .. 참 재밋는 표현이군요...^^
면회가 안된다면 러브레터라도 보내보시면 좀 더 따뜻해지지않을까요?
일쭈니
20년 전
봄은 그렇게도 표현되지만
솔로들에게는 불행한 계절이죠 ㅜ.ㅜ
그 들썩이는 커플부대가 집에서 나오니 -_-
러브레터
20년 전
아빠로서 철 들어보려고 동해 바다로 갔습니다.
놀러 간것이 아니고 국토순례 차원에서
강릉에서 1박하고
오색약수 한 모금 하고 한계령 넘어 먼길 댕겨왔습니다.
서울 서초동 황금온천에 물 좋다고 해서
피곤한 몸 씻고 그누에 도착,,,이제 한 숨 자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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