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원..

연봉 1억 정도 되는 후배 녀석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눈이 엄청나게 오던 날..지 아파트에서
아저씨 힘드시잖아요..
한집에 한명만 나와도 금방 치울수 있잔아요..방송하세요..

그랬다간 난리 납니다...누구 짤리는 꼴 보시려고..했다더군요..

후배가 말하기를.. 거봐요 형님..
진보니 나발이니 불쌍한 사람 도와주니 개 소리 떠들어 봤자..
다들 지들 편한거만 찾아요..

할말이 없더군요..
저도 누군가 눈 치우는걸 당연하게 생각 했었던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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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가면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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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럽게 생각하는 분류와
당연시 생각하는 분류로
나뉘는것 같아요.

점점 각박한 세상으로 흐르는 느낌이...
축은지심을 갖는 사람보다 극단적 이기주의가 팽배해가는 것 같습니다.
동네사람들이 맨날 지나다니던 아파트 길도... 대문 만들어 막는 세상이라니...
대부분 강남 고급 아파트들... 근데 1층에 보안 시스템 되어있지 않나요?,
비밀번호 모르면 아예 1층 입구부터 들어가지도 못하는...
다 되어 있을텐데 굳이 대문을 만들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그렇게 만들면 이웃사람들도 불편하지만
어쩌다 찾아오는 친척들, 지인들도 불편할텐데,
내 집앞 눈은 내가 쓸어야 하는데
돈준다는 생각에...안하는 사람들이 많죠
그런이유로 정치하는넘은 그넘이 그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ㅋㅋ
자기집앞에 눈은 자기들이 쓸어야하는게 규칙이죠.....

전 아파트살면 편할줄알았습니다. 그많은 세대들이 다 나와서 눈치우겠구나....

역시나 경비아저씨 몫이였군요.. 눈이오면 대부분의 아파트가 사람다니는 일부길만 쓸어놓던데..

안타까운현실...
우리 건물은 착한분만 사시나봐요..눈 치우는거 스타트는 제가 했는데..
요즘은 누군진 몰라도...눈만 오면 바로 치워주시더라구요..올해는 눈이 참 많이옵니당^^
ㅋㅋㅋ 내 아는 집은 그렇게 방송하던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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