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K

방금 전 아주 따끔하게 혼냄

· 2017-02-28 (화) 14:18:10 · 1356 · 7

점심시간 가까워 오는데 스파게티나 해줄까하고 면을 사러 마트 아이들과 다녀오는데

집에 들어오면서 큰아이가 놀고싶다고 놀아도 되냐고 해서 안된다 했죠

그러고 먼저 들어왔는데 제 말을 안듣고 멋대로 자전거 꺼내서 밖에서 노는 거에요.

 

놀러온 친구까지 합세해서 항상 집 근처에서만 자전거 타게끔 했던 룰을 깨고

찻길로 나가 마트에 가서 수요일마다 허락된 과자류도 사먹고 있던거에요.

(집에서 마트까지는 거리가 좀 있어서)

 

다른 건 몰라도 아직은 보호장구도 없이 

자전거 끌고 찻길로 나가타는거는 절대 용납할 수 없어

친구까지 정말 눈물 쏙 빠지게 혼내었는데

(친구는 친구집으로 가라고 하고 친구집에서 혼남)

 

혼내고 나면 참 그렇죠 맘이.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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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그래도 다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은 부모가 해야 할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마음은 아프시겠지만, 아직 상황판단을 안전하게 할 수 없는 연령이니
잘하신 것 아닐까요? 너무 속상해하시지 마세요!
부모로서 자식의 안전을 우선하신 것은
너무 잘하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소지구 ㅎㅎ 위로 고마워요~ 아직은 좀 이른거 같아요.
곧 보호장구 마련해줘야죠
혼내는건.... 뒷맛이 너무나도 안좋은거 같아요 역시....
그래도... 전 안전 관련해선... 철두철미하게 혼냅니다. 당장은 맘이 아파도.. 그래야 인지가 분명히 될테니깐.. 다른건 몰라도 안전 관련은...!!!
@iwebstory 그럼요~ 전 아이들이 더 어릴때 차를 탈때면 꼭 카시트에 태웠어요.
옛날 어른들은 안고타기도 하고 초중년 층도 아직도 그런 사람들이 있는데
다 그렇게 하지 않냐고 그래서 친정엄마랑 애기아빠랑 투닥투닥 했었네요.

안전은 싸워서라도 지켜도 좋을 만큼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3대김수현 카시트 무조건이죠.. 안하면 요즘은 벌금 무는데... 하하..
아이 키우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
그만치 가치있는 일이겠죠. 모두 힘내요~~
@찬비즈 그쵸~ 우리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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