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크레인 사고 유족 만나 “사고 책임은 원청업체”
유승민, 크레인 사고 유족 만나 “사고 책임은 원청업체”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93368.html
황영철 의원은 탈당 철회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가 3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크레인 충돌사고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의 빈소를 찾아 “
사고 책임은 전적으로 원청업체에 있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이날 오후 거제백병원에 마련된
사망자 ㄱ씨의 빈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유족들은 유 후보에게 삼성중공업의 구조 시스템이나 응급처치가 미흡했고
노동자들이 열악한 근로환경에 처했다고 토로했다.
유 후보는 기자들에게 “사고가 난 장비는 다 원청업체가 움직이는 것들이다.
사고 책임은 전적으로 원청업체에 있다”면서 “온갖 위험한 일은
비정규직이 많이 담당하는데, 건설현장 사고에 대해 원청업체 책임을
강화하고 안전 감독을 확실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일 바른정당 탈당을 선언했던 13명 의원 가운데 황영철 의원이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생각을 깊이있게 정리하지 못한 채 (탈당) 발표에
동참했던 저의 부족함을 깊이 자책한다”며 탈당을 철회했다.
유승민 후보는 이에 “개혁보수 길에 동참해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정치는 세력이기 이전에 가치라고 생각한다.
숫자와 상관없이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끝까지 같이 가겠다”고 했다.
사진도 있고 빠진 내용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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