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지도부가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역관의 “선박에서 혈흔은 보지 못했다”는 답변을 근거로 강제북송된 탈북어민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볼 근거가 없다는 취지의 주장을 제기했다. 하지만 당시 탈북어민이 타고 온 선박은 내부 청소와 페인트 덧칠 등이 된 상태였고, 선박에 들어갔던 검역관의 임무도 혈흔 감식이 아니라 돼지열병 검역·소독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은한 당시 통일부 대변인은 2019년 11월 8일 정례브리핑 질의응답 과정에서 ‘선박에서 살해에 사용된 둔기가 확보 됐는지, 사람의 혈흔이나 DNA 같은 것이 확보 됐는지’는 질문에 “살해 둔기는 범행 직후 바다에 유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이 혈흔 같은 것인데 어느 정도 배 안에서 그러한 흔적도 있었던 것으로 저희가 파악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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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국힘처럼 말해라
"탈북민 없었다 배는 비어있었다 북송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