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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 2017-02-11 (토) 00:42:19 · 1175

 

 

명작이고..

예전엔 참 재미나게 읽었었는데...

두어달 전에 읽었을 땐... 참 따분하고 재미가 없었다.

 

독일인의 사랑...

뭐 딱이 연관성이 없지만.. 독일인의 사랑을 읽을 때 느껴지는 허탕함... 뭔가 억지스러운 느낌..

그런 느낌이 와닿았다.

제법 재미나게 읽었었는데... 20대 때 읽었으니.. 오래 전이지만...

 

나이를 먹으며..

생각이 경직되고 감성은 매마르고..

이해의 폭이 좁아지는 탓일까..

안정을 원하고 변화를 두려워하는.. 그리고 지극히 현실적이 되어버리는...

때문에... 데미안은 더 이상 내게 감동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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