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가 플래시를 버린 이유

아주 오래 전에 어도비사는 애플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 한다.

맥 전용 프로그램이었던 포토샵, 일러스터, 쿽익스프레스와 같은

전자출판 전용 소프트웨어를 일반 PC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만들어 버린다.

이때 배신감을 느껴 스티브잡스가 플래시를 죽였다는 이야기가 한참을 떠 돌았다.

스티브잡스의 독설이 한 몫을 했다는 기사와 함께..

 

그런데 며칠 전부터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우리가 오해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버린다.

전력소모가 크다는 것은 우리 인류와 지구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는 없다.

스티브잡스는 오로지 이것 하나 때문에 그렇게 반대를 했는지도 모른다.

 

발전을 위하여 무엇인가는 버려야 하는 상황에서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플래시를 버려야만 다른 대안이 나올 것 같기에..

그는 플래시를 버리라 요구한다. 그래야 그 다음을 갈 수 있기에..

 

스티브잡스와 어도비사 둘의 관계 때문이 아닌,

인류를 위하여 선택한 그의 선택을 이제는 존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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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플래쉬로 밥 꽤나 먹었던 1인으로서.... 플래쉬는 꼭 없어져야할 도구 중 하나란 생각이 도려 듭니다.
애시당초 애니메이션 등 특화 영역으로 돌아섰어야했는데... 과도한 스크립트를 포함해서 포괄적인 저작툴이 되고자했던 욕심이 많았죠.. 그러다보니...
저도 과거애 플래시로 재미를 보았습니다. 고마운 친구였죠.
그런데 말씀처럼 사라져야 다음을 갈 수 있던 인류의 적?이었습니다.

추가 : 2016.12.10 19:28
적은 아니고 과정아닐까? 어찌 이리도 험하게 하니?
?
글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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