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방황 좀 하다 왔네요.. 정보
이래저래 방황 좀 하다 왔네요..본문
지난주부터 급 슬럼프가 와서 완젼 멘붕모드로 하루하루를 지내다가 겨우 탈출했네요..
엄청나게 오랜만에 왔다고 생각했는데 겨우 5일밖에 안됐네요 ㅎㅎㅎ
네달뒤면 나이 앞자리가 바뀌는 시기다 보니 스트레스도 그 만큼 심해지는듯 하고 이뤄놓은건 없고..
조만간 정수리에 H 자를 새길듯 하네요 ㅠㅠ
아래는 나름 슬럼프 극복(?) 후기...
1일차 : 그냥 놉니다...
2일차 : 열심히 놉니다...
3일차 : 슬슬 불안해 집니다. 하지만 그래도 계속 놉니다. (어차피 일도 안됨)
4일차 : 일이 하고 싶어지지만 참고 놉니다.
5일차 : 불안감이 극에 달합니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놉니다.
6일차 : 이제 일 좀 슬슬 시작해 보려고 하면 갑자기 약속이 잡혀서 또 놉니다
저는 다행히 5일차에서 탈출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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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개
집오리는 아니신듯?ㅎㅎㅎㅎ
원래 중학생때부터 가출청오리라고 ;
이제 삼십대를 마감하시는건가요? 요근래 안보이시길래 끝사랑 시작하셨나했어요
음.. 원래 19짤이니까 이제 2자로 바뀌겠네요 -_-
H원조님?ㅎㅎㅎㅎ
자꾸 이러시면 전용 아파치 띄웁니다!
단단함으로 승부하시면 심판은 제가 봐드리겠습니다 ㅋㅋㅋ
차라리 H가 좋은 거에요. 저는 보이지 않는 곳에 흰 수염이 나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온통 실버톤이네요. 대중탕 가기도 거스기하고....ㅠㅠ
제가 멘붕에 빠지기 시작한게 그 흰수염이 발견될때부터였던듯 싶네요 ㅠㅠ
쪽집게로 뽑으세요. 저도 그렇게 9년 정도를 버티다가 지금 이렇게 되었습니다. 오리님 불쌍하다.....ㅠㅠ
9년안에 언능 쇼부를 ㅠㅠ
아니 여기는 도대체 어디요? 흰고래 모비딕이 갑자기 보고싶구료ㅜㅜ
오 나의 오리님.
안부가 궁금했습니다.
안부가 궁금했습니다.
일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멘붕주간이라 ㅎㅎ
그 동안 잘 지내셨죵? ^^
그 동안 잘 지내셨죵? ^^
우우우우ㅜ.. 공감합니다^^
전.. 4일 정도 가는듯요 ㅠㅠ;;
전.. 4일 정도 가는듯요 ㅠㅠ;;
회복이 무지 빠르시네요 ㅎㅎㅎ
저도 탈출해 보려고 별의 별 짓을 다 했는데 제일 좋은건 그냥 다 잊고 쉬는거더라구요 ^^
저도 탈출해 보려고 별의 별 짓을 다 했는데 제일 좋은건 그냥 다 잊고 쉬는거더라구요 ^^
현재 약 4일가량 영화 or 뮤직비디오 보면서 멍때리고 있네요...
저는 혼자서 놀았더니 더 빠져드는것 같아서 친구들 꼬셔내서 같이 놀고 그랬네요..
며칠쯤 쉬다가 일이 손에 안잡히더라도 억지로 조금씩이라도 하다보니까 회복되더라구요 ㅎㅎㅎ
며칠쯤 쉬다가 일이 손에 안잡히더라도 억지로 조금씩이라도 하다보니까 회복되더라구요 ㅎㅎㅎ
짧네요. 저는 몇달씩 가는데....
이럴때는 무작정 시작하는 겁니다.
그래야 빨리 탈출해요.
후회 곧 하리라는 건 그 불안감에서도 잘 나타나듯이
일이 없다면
공부라던가 솔루션이라던가
그냥 무조건 시작합니다.
움직이면 탈출구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럴때는 무작정 시작하는 겁니다.
그래야 빨리 탈출해요.
후회 곧 하리라는 건 그 불안감에서도 잘 나타나듯이
일이 없다면
공부라던가 솔루션이라던가
그냥 무조건 시작합니다.
움직이면 탈출구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헙... 몇 달씩이나 ㄷㄷㄷ
저도 이번에 느낀건데 좀 쉬고나서 억지로라도 조금씩 시작하고 나니까 다시 페이스가 잡히더라구요 ^^
저도 이번에 느낀건데 좀 쉬고나서 억지로라도 조금씩 시작하고 나니까 다시 페이스가 잡히더라구요 ^^
혹시 술을 끊으셔서 술럼프가 오신 거 아니에요?
저도 암만 생각해도 그게 원인인듯해서 막 연속으로 술마시고 그랬는데... 맛있더라구요 ㅎㅎㅎㅎ
자게에 매일 얼굴 비쳐주세용^^
그.. 그랍죠 마님~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