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0-1300원...어데보자 어데보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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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영 박사와 아날로그 전자계산기 3호기>>
저는 계산기를 늘 들고 다니는데 이게 버릇중에 아주 고약한 버릇이 되어버렸네요.
25000원에 1300원을 빼는데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으니...ㅠㅠ
머리는 연장질 작동방식만 알면 된다는 식의 삶....침해의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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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개

25000 - 1300... 이게 생각보다 어려운 계산입니다. 계산기 잘 사용하신거에요.
돈계산은 정확한게 중요한거지 말입니다.
돈계산은 정확한게 중요한거지 말입니다.

네. 제가 가끔 혼자 암산하고 수금이라든가 뭔 계산을 하면 늘 찜찜해서 계산기를 쓰게 되더라구요. 주산학원까지 다니면서 암산도 곧잘 하던 사람인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주산학원 ㅎㅎㅎ 생각나네요. 1원이요 2원이요 하던거 그때는 다들 뭐하러 주산학원에 가서 그렇게 주판알을 튕겨댔는지 지금 생각하면 참 우습고 그렇습니다. 몇급인가까지 딴거 같은데 기억도 안나네요 ㅋ

아주 주산학원 강사들 그 목소리 계란장사 목소리 못지않죠?ㅋㅋㅋㅋ
1원이요~
47원이요~
34567원이요~!
는?
1원이요~
47원이요~
34567원이요~!
는?

ㅎㅎ 주판알 머리속에 그려지네요임ㅋ

비가오려나요. 주산학원 이야기 나오니 가슴이 뭉클하네요.(이 죽일넘에 감수성)ㅠㅠ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경기처럼, 이전에는 계산기와 주판의 경기는 없었나요 - - a

제가 왕년에는 형제중에 제일 계산이 빨라서 아버지가 인부들 노임을 주실때면 늘 저를 시켜서 계산하게 하셨죠. 계산 끝나고 돈들 다 봉투에 담으면~! 만원을 하사하셨답니다.ㅎㅎㅎ

꼬불친 만원이 있는 줄 아시면서도 만원을 더 하사하신 아버지의 마음이 이제는 이해가 가시나요?

정확한 금액은 생각나지 않지만 수입이 제가 좀 짭짤했습니다. 아마 더 꼬불친듯....

나중에 시간날때 오픈마켓에서 25000원짜리 1300원이 윤날만한걸
뒤져봐야 하나요? 이런 망할 호기심때문에 ㅎㅎ
뒤져봐야 하나요? 이런 망할 호기심때문에 ㅎㅎ

18~20일 옥션 핫딜 상품입니다. 해당 날짜에 구매해주세요.ㅋㅋㅋㅋ
요즘 이것 때문에 사이드로 사람을 하나 두어야할 지경이네요. 괜하게 바빠져서 일상생활이 영 불편하네요.
요즘 이것 때문에 사이드로 사람을 하나 두어야할 지경이네요. 괜하게 바빠져서 일상생활이 영 불편하네요.

이것때문이었군요 배가 슬슬 아픈게 장실을 들락날락
얼마전 비데 달았는데 다행이네요 ^^; 무슨상품일까나 ㅋ
얼마전 비데 달았는데 다행이네요 ^^; 무슨상품일까나 ㅋ

100개 구매해 주신다고 약속하시면 이 질문에 답을 드리겠습니다.

저도 산수를 못해서 간단한 뺄셈도 손전화에 깔린 계산기를 사용합니다.
주판으로 100까지 덧셈을 누가 빨리하나 내기하던 때가 어렴풋이 떠오르네요.
주판으로 100까지 덧셈을 누가 빨리하나 내기하던 때가 어렴풋이 떠오르네요.

저는 계산기를 이제 손수건 챙기듯 챙기고 다니고 있네요. 이게 버릇 같은데 그리 좋은 버릇은 아닌듯 합니다.
윗 알이 10이었던가요? 저도 이제 가물가물하네요.
윗 알이 10이었던가요? 저도 이제 가물가물하네요.

남은 망드는데...유유

제가 상처를 드렸나봅니다. 우쮸쮸~!

정답은 22,700원!!

땡! 삭방!
정답은 21700원!!!
정답은 21700원!!!

아꿉...

23,700원 아니에요 ?!

근데 짤방 설명이 영 아이러니하네요. 아날로그 전자계산기라니!

제 계산기가 좀 커서 올려봤습니다. 수첩형은 영 불편해서요.

아오 중국갔을때 맥주3캔하고 안주좀 샀더니 계산기로 두들이고 있어서
아오 그런데 계산기를 자꾸 틀려서 딸을 부르고 딸이 또다시 계산기로 계산하고
부녀가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계산만 5분이
아오 그런데 계산기를 자꾸 틀려서 딸을 부르고 딸이 또다시 계산기로 계산하고
부녀가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계산만 5분이

제가 가끔 그러고 사네요.ㅎㅎㅎㅎㅎ

요즘 장사가 잘되서 자랑하고파 입이 근질거리는 모양 입니다....하하하~

잘 되서 정말 좋기는 한데 사람하나 들이려고 계산기 드리 밀었더니 남는 것이 없더라구요. 이대로는 업무가 많아 힘들듯 싶고 사람은 써야겠는데 고민입니다.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해결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