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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와 php의 중독성... 정보

리눅스와 php의 중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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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가 어찌어찌하여 리눅스와 php의 맛을 벼룩의 간만큼 맛보게 되었는데요..
이거 중독성이 무섭군요. 찝쩍거릴 때마다 배우는 것과 새로운 테스트를 해보고
싶은 욕구가 마치 뭐에 중독된 듯 밤새는 것을 밥먹듯 하게 하네요..
 
지금 다른 공부를 하고 있는데 그 공부를 하면서도 머리에는 리눅스와 php 생각만
가득하니 큰일 입니다.ㅠ.ㅠ 좀 절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리주딩이님의 추천에 따라 우분투 서버를 노트북에 설치해봤는데 이것 저것 찝쩍
거려보니 진짜 잼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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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아하핫... -_-; 나름대로 중독성 있지요;
Php 는 몰라도 리눅스는 만지면 만질수록 빠져듭니다.. -_-;
여전히 미궁에 빠져서 나오지는 못하지만;;
공부한지 근 한달밖에는 안됬지만 결국 리눅스는 필요한 명령어
잘 외우는게 관건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맞는지요..^.^
우분투 보다 더 잼난거 소개시켜드릴까요?
우분투는 데스크탑 용도로 아주 좋습니다.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설치를 해보고싶으시다면 데비안 스테이지 1부터 올 클리어 해서 깔아보시고 ( 데비안 한국 사이트를 뒤지셔서 찾아보셔요. -_-; )

가공할만한 퍼포먼스를 느끼시고 싶다면 BSD계열로 가보세요. free-BSD가 가장 많이 쓰이고
설치 인터페이스는 거의 우분투와 흡사합니다. 우분투를 깔아보셨으니 BSD는 설치가 쉬울겁니다만
x-window 등은 옵션에서 설치를 하시거나 따로 소스로 까시거나.. -_-;

free-BSD 를 메일서버로 사용해 보신다면 혀를 내두르실겁니다.
보냈다? 도착했다. -_-;
다른 서버에서 로드밸런싱이나 기타 방법을 써야 할때에도 BSD계열은 어느정도 여유롭게 동작하고 있을겁니다. -_-a

페도라같은거 까셔서 원격으로 x-window로 접속해보셔도 꽤나 재밌을겁니다. +_+

믿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노트북에 x-window로 들어가셔서 (런레벨을 아예 그렇게 잡아놓은 )작업하시는 개발자 분들 중 놀라운 꾸미기 신공을 하신 분들도 보입니다.
말 그대로 진짜 화려합니다. 데스크탑 자체가요.

아무래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기때문에 그렇겠죠. ^^

서버관련으로 공부하는것도 무지 재미있을겁니다.
어떤 분들은 리눅스 관리가 apm 설치하고 대충 굴리면 된다는 식의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 계신데
파고들어가거나 로그 분석하여 발생하는 문제를 보고 그걸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렇게는 절대 말 못하죠.

그런 부분 공부하시는것도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다만.. 한 번 빠져들면.. 다른건 못하게 된다는... -_-; 폐인됩니다. 쿨럭;
오 free-bsd라구요.. 오리주둥이님 따라하다 이번 학기 아무래도 한과목 빵구나겠구만요..^.^
암튼 리눅스라는 거 참 재미나네요.. 잘지네시죠 오리주둥님..
잘 지냅니다. 근데 생활이 어렵습니다. 4천만 땡겨주세요.

free-bsd는 RPM 이런거 없습니다. 소스로 뭐든 다 설치하셔야 합니다. 쿨럭;

좀 더 대충소개를 드리자면 -_-; 오리지날 unix의 원조 입니다.
원래 미국 어느 대학에서 맨처음 만들었었는데 이게 여차저차 해서 BSD로 이름이 바뀌었고
(unix 업체 -원래는 산학협력이었나 잘 모르겠습니다. 와 법정싸움까지 갔었나 모르겠네요.)
따라서 nix 계열이 다 그렇듯 거의 모든 어플들이나 기타등등이 다 호환이 됩니다.

그니까 리눅스 다루실 줄 알면 BSD(BSD도 리눅스처럼 다양합니다. )도 똑같이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가 사용해본 유닉스는  sun의 솔라리스와 실리콘그래픽스시스템입니다.(SGI)
아쉽게도 파산신청을 했더군요.
솔직히 솔라리스는 nix 계열중 최악이라 생각합니다. ( 저말고도 그렇게 말하는 분들이 많이계십니다. -_-; )

실리콘그래픽스의 O2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했었는데 GUI방식이라 VI등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고 유닉스용 캐드 ( 오토캐드 말고 --; ) 중 하나를 사용했었더랬습니다.
벌써 9년전.. -_-;

당시 영업대리였던 인간이 아주 거만하고 자존심 강한놈이라 매우 짜증이 나는 부딫힘이 많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꼴도보기싫은 거만한 인간. -_-+

선물로 귀여운 아이콘을 선물해드릴깝쇼?
생활이 어려운건 여기도 마찬가지 그지만 사는 뉴질랜드..ㅠ.ㅠ

그러고 보니 오리주딩이님 리눅스쪽으로 박사시네.. 음. 앞으로
공부하면서 엄청 괴롭혀야징..free bsd는 소문은 들었는데 유닉스라고해서
왠지 주눅이 들어서요..

직장에서 꼴보기싫은 인간 생기면 증말 짜증나죠.. 그런 인간은 술한잔하고
박살 낸다음 다음날 "어? 증말 죄송.." 하면 스트레스가 좀 풀리는데 좀
리스크가 있죠^.^
그냥 똑같다고 생각하시고 쓰시면 됩니다. nix계열은 그 뿌리가 하나입니다.
명령어 조차도 거의 동일합니다.

다만.. 레드햇 계열이면 rpm같은 그냥 생각없이 설치하기 방식은 없다는.. -_-;

그리고 박사 저언~혀 아닙니다. 쿨럭;
그리고 위의 영업대리라는 놈은 실리콘그래픽스사의 영업대리였습니다.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저희가 갑이고 그놈이 을이였죠.
하지만 워크스테이션이 당시에 중소기업도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 않으니
거만을 떨었었던것 같습니다. 가증스러운 인간.
리눅스
슬랙웨어부터 대충 배포본은 다 깔아만 보고..;;;

서버는 페도라 깔아 쓰고 있습니다. ㅋ 재미 있죠..
탭키만 겁나게 치면 끄까이꺼 대충 됩니다..;;;;;;;;;;;;;;;;;;

레뎃 계열 쓰는 이유는 갖아 많이 써봤고 문제가 생기면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가장 찾기 쉬워서
쓰고 있습니다.(CentOS 4.3 설치 하려고 했는데 옵테론 듀얼코어*2 를 인식 못해서 포기함;;)

php도 잼있습니다.
 if, for 문도 잘 못해서 탈이죠 ㅠㅠ;;
이상하게 전 if 문을 쓰면 현기증이 나요 ㅠ.ㅠ 왜글쵸? 아마 제 머리안의 꼬진 뇌가
조금만 움직이면 용량부족으로 생기는 현상같기도 하구요..
음 용량 부족이라면 뇌를 추가하셔서 듀얼뇌를 구성해보세요!!!
그리고 수냉식 쿨러를 하나 달아보세요 ㅡ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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