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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크럼프를 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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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해도 그렇습니다.
 
 
사소한 시비 끝에 참극이 지하철에서 일어나서 1명이 사망하고 1명은 중태고
잘다니던 회사는 이젠 끝나버린 3사람의 참담한 운명...
열대야 탓이라고 하기에는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더운 이럴때 일수록 감정을 잘 다스려 합니다.
남의 감정을 해하는 혀끝,손끝 조심해야 합니다.
 
총소리 한방에 가슴이 덜컹 내려 앉는 60만 군인의 부모님들,,,
내 자식이 아니라 가슴을 쓸어 내리지만 정말 안타깝습니다.
분명 사소한 말한마디가 시작 일것 입니다.
조금전에 전방에 있는 아들이 이심전심 애비 걱정 할까봐 전화로 목소리를 들려 주는군요.
사고 당사자들의 부모님 마음은 오죽 아프실까 생각하면 무거운 저녁 입니다.
 
일본은 욕이 없습니다.왜냐면 옛날부터 상대의 감정을 거슬려서 득을 못봤기 때문 입니다.
언제 소리없이 사무라이 칼에 저승사자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서부시대부터 총으로 만든 사회라 .
대낮에도 총알세례 받을 수 있으니 더욱 조심들 하지요.
냉정한 세상 입니다만 한국은...
싸움 할 때를 보면 큰소리로 거친 욕들만 오가고 주먹은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싱거운 닭싸움 끝나듯 합니다.그래도 저네들보다는 사람들이 착한거지요..
일본 애기들은 지금도 웃으면서 조용히 주변 사람들 민폐 안끼치고 미운놈 옆구리 찌르고 사라집니다.
굳이 싸우려면 소리안나게 혀끝이나 손끝으로 욕하지말고 칼이나 총 쓰지말고 만나서 주먹으로 조용히 싸웁시다.
그러나 그 결과는 결코 모두에게 병원 빼고,득이 되지 않습니다.
 
인터넷이 발달된 우리나라에서 명예훼손으로 인생 망친 사람들 보신적이 없나요?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잘나가던 증권가의 엘리트가 돈을 벌어 이사를 새로운 아파트단지로 갔는데 불행하게도
이웃 아주머니와 음식 쓰레기 문제로 불화가 생겼습니다.
 
항상 불의를 못참던 이 엘리트는 감정 싸움이 아파트 자체 홈페이지에서 불이 붙었지요.
더욱 좋은 조건에 스카웃이되서 이직 하려던차에
아파트 홈페이지 올린 욕 몇마디로 현재 서울 구치소에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으아 하신가요? 실제사황 입니다.당연히 좋은 조건의 스카웃도 취소 되버렸습니다.
가까워야 할 이웃이 평생 원수가 된것이지요.
한국에서 명예훼손 상당히 큰 죄로 취급 합니다.
안보인다고 말 함부로 했다가는 큰 코 다칩니다.
인터넷의 범죄는 완벽한 증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변호사 큰도움 안됩니다.
 
항상 배려하고 양보하는 넓은 마음으로 밝은 온라인 만듭시다.
 
덥고 짜증스럽고 울분을 토하고 싶거든 나 혼자 미친듯이 크럼프를 춥시다.
 
크럼프는 한국의 막춤과 비슷합니다.좀 열받어서 미친듯이 춤추는 막춤정도....
 
 
 
사실 저는 욕쟁이었습니다.아들이 선생님이 욕하는것을 못참아 하길래
그뒤부터 몰래 욕을 자제하고 삽니다.아들 덕에 멋있는 아버지가 되가는 것이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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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남태평양 작은 섬 나라가 바닷물에 잠긴답니다.
그래도 사과나무를 심어봅시다.
지구 온난화 해결 하는 그날을 기대 하면서..

꿈만 큰 드림팀이었습니다^^
드림팀으로 개명?하신 이유도 본 글과 연관이 있었던 (좋은사람 좋은인터넷) 거라 생각을 하면서..

그런데, 요새는 근무나가는데 실탄을 준다더니..
공포탄이었는데 말이죠
우리나라가 만약 총기소지가 자유화 된다면 어떻게 되까요?

설문조사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경찰서,학교앞은 탱크가 지키까요?

조폭은?

국회앞은 방탄차가 잘 팔리겠지요?

야밤에 술먹고 싸우는 소리는 많이 줄듯하고..

뚝섬 유원지 야밤 통행금지 생길것 같고..

또 뭐가 달라질까요?

인터넷에서 욕설이나 폄하 글은 없어지겠지요?
다 키워서 군대 보냈더니 죽여서 주냐던 그 병사의 어머니..
하늘이 무너지는게 아니라 인생이 무너지는 이야기.. 안타갑습니다.
그것을 보도하는 기자들의 자세,,,상당히 문제 있습니다.

남의 슬픔을 기회 삼는듯한 인상을 주는군요..

혼자 남아있는 어린 동생을 취재할때 내용을 보면 최소의 양식을 지켰으면 합니다.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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