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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따' 하러가네요.(설레임) 정보

'뚜따' 하러가네요.(설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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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오버클러킹에 맛을 들이고서 이런 저런 하드웨어 정보나 튜닝 자료들을 보는 곳인데 처음 신청해서 방문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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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따'란 용어가 생소하신 유저분들이 많은데 '뚜따'는 그냥 CPU뚜껑 따서 열 전도율이 나쁜 똥 써멀 제거하고 전도율이 좋은 새 써멀을 넣어 다시 뚜껑을 덮는 작업을 말합니다. 통상적으로 CPU 온도가 15~20도씨가 떨어지는 효과가 있어 튜닝 마니아들의 필수가 되어가고 있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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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방문하셔서 컴퓨터 본체가격을 보면 '비싸다'라고들 하시겠지만(저도 저기서는 안삼 아니 못 삼 ㅠㅠ) 하지만 제 주변 게임 마니아들의 평을 들어보면 가성비 '갑'이란 평이 다수.블로그만 다님)

 

제가 게임 유저는 아닌데 이상하게 하드웨어에 관심이 점점 많아져 요즘 이런저런 액서사리며 튜닝 정보들 입수해서 혼자 해보고 있지만 이 뚜따만은 한번 열어 망치면 40만원 돈이 날라가는 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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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가시면 요런 판타스틱한 사진들이 많은데 한번씩들 보시고 데탑 드리밍들을 하나씩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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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 공구 보호용 케이스 안에 데탑(모니터 포함)을 구성해 보려고 이런 저런 정보들을 모아보고 있습니다. 다른 부품들이야 대충 견적이 나와 그런가보다 하고 있는데 이 새 지노 케이스는  케이스 가격이 만만치가 않아 제일 망설여 지고 있는 부분입니다.

 

혹시 집에 오래된 지노케이스라도 있으시다면(?) 적절한 그리고 희망적인 가격선을 제시해 구매해드립니다.(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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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그래도 삼전도의 굴욕과 같은 SIR홍보는 하지 않고 있다죠? 참고로 정보제공이죠.(공유?) 오버시스템은 원채 '핫'한 곳이라 이런 홍보가 그리 필요가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님도 뚜따함 하세요. 야동이 선명해짐.
네. 제가 한 여름에는 거의 전국을 돌아다녀야 해서요. 방수가 잘 되는 케이스에 모니터와 본체를 한꺼번에 넣고 다니고 싶더라고요. 모니터는 22인치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게 필요성도 느끼는 구성이지만 아무래도 별다른 취미가 없다보니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Rido님이 그 뭐였죠? 프라모델 말고 요즘 뭐라고 하죠? 아 피귀어? 그 피귀어 모으는 심리와 비슷할거에요.
뚜따하면 약 4만원이 깨지는데 그 돈이 깨지는 반면 CPU온도가 15도가 떨어지니 전력 소모나 하드웨어 손실이나 작업능률 적인 측면해서 상당히 합리적인 튜닝법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게임 마니아들이고 우리 같은 사람은 별로 없더군요.
저도 혼자 해보려고 이런저런 동영상 보고 바이스까지 구해서 놓았는데 용기가 나지 않아 전문가에게 의뢰하네요. 심하게 기대가 됩니다.ㅎㅎ
요즘 이상하게 돈 나갈 일이 많네요. 이 글은... 전혀 저의 돈이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왠지 돈을 쓴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요상한 글이군요.
애들한테 돈 들어갈 타이밍이죠. 또 봄기운에 으쌰! 으쌰!한 기분 들어서 이런 저런 기대감 젖어 소비도 좀 있구요. 뚜따는 정말 해볼만 합니다. 4만원 부담가시면 집에서 한번 해보세요. 저는 원채 손이 젬병이라 의뢰하는 거네요.

실제 비용은 얼마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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