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야 고맙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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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日열도…니가타현 낮 기온 40도로 올들어 최고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08/628947/
일단 일본 진입 전 같은데요. 아예 열로 족치고 있습니다.
물론 한반도도 그 영향을 받고는 있지요. ~~
요즘 폭염 원인을 저는 이 태풍 크로사로 보거든요.
뜨거운 공기를 엄청나게 가지고 왔다고 해서요.
영향권 반경이 최대 1,400km라고 하더라고요.
정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강풍 반경이 430km라고 하더라고요.
애가 얼마나 큰지 예뻐 죽겠습니다!
제 10호 태풍 크로사(KROSA) 2019년 08월 13일 22시 00분 발표
목적지가 뚜렷하게 일본 같아요.
일단 쪄 죽이고 난 후,
일본은 최고 1천200㎜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 같다고
일본 기상청이 그랬답니다.
빠뜨려 죽일 수도 있습니다.
크로사는 15일 아침 광복절 기념행사에 참여한 후, (눈빛만. ㅡㅡ)
곧바로 규슈를 밟고 일본 열도를 괴롭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크로사의 열성적인 희생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크로사를 보내 준 지구에 감사를 전합니다.
내용이 그지 같아 색인은 안 해 줄 것 같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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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 태풍도 지진을 유발한다고?…대만에선 실화
https://www.mk.co.kr/news/it/view/2017/12/797856/
때마침 이번 8월 15일 광복절이 만 달입니다. 보름달이 뜨죠.
일본의 도쿄대학 지진 관련 일을 하는 분들이겠죠?
상당히 유명한 집단이니까요.
여하튼 보름달이 뜨는 날. 흐흐 강한 지진이 있었다고 해요.
또한, 대만 과학자들 이야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난카이 대지진은 태풍 올 때 조심해라! ~~
도카이 대지진
https://namu.wiki/w/도카이%20대지진
1855년에 안세이 도카이 지진과 안세이 난카이 지진도
하루 간격으로 동시에 일어났다.
https://ko.wikipedia.org/wiki/난카이_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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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2019.08.14. 21:03:12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cherry99&logNo=221352030637
9월 5일, 오전 9시 태풍 제비 열대저압부로 사망.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09060916011
9월 6일, 21호 태풍 `제비`가 일본 오사카와 교토 등을 휩쓸고 지나간 지
이틀 만인 6일 규모 6.7의 강진이 홋카이도를 덮쳤다.
진짜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90920
14호 태풍 야기는 중국 내륙을 휩쓸며 도심 도로를 하천으로
만들었습니다. 뒤따라온 16호 태풍 버빙카는
중국 남부 지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광둥성 일대를 수중 도시로 만들고 수많은 이재민을 발생시켰습니다.
서남부 윈난성에선 5.0 규모의 지진이
하루 사이에 두 번이나 같은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3721695
제9호 태풍 ‘아타우’가 휩쓸고 지나면서 대규모 물난리를 겪고 있는
일본 곳곳에선 규모 3~6.5의 지진까지 발생했다.
https://www.ytn.co.kr/_ln/0104_201907281054598384
태풍 '나리'가 어제 일본 열도를 강타하면서
수도권과 동일본에 집중 호우가 내렸는데요.
오늘 오전에는 일본 남동부 해안에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밖에, 도쿄 도심과 후쿠시마, 이바라키, 사이타마, 그리고
지바 일부 지역에서도 진도 3의 진동이 발생했습니다.
헐. 어라?
“태풍과 지진 관련 있다”
https://www.sciencetimes.co.kr/?news=quot태풍과-지진-관련-있다quot
연구진은 “단층대에 가해지던 표토층의 압력이 줄어들면서
지진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가정은
깊은 암반층에 나 있는 단층대로부터 표토층이 대규모로
쓸려나갈 수 있는 경사지에만 적용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그렇죠. 그런데 이렇게 이야기 안 하고
대만지구과학연구소와 미국 카네기연구소 공동 연구진은
https://www.mk.co.kr/news/it/view/2017/12/797856/
태풍이 지진을 일으키는 단초는 육지와 바다 지역 간 대기압 차이다.
태풍이 발생하면 육지 지역 기압은 낮아진다. 하지만
바다 지역은 물의 이동으로 인해 압력이 낮아지는 게 완화된다.
결국 육지 쪽에 많은 압력이, 바다 쪽에 작은 압력이 가해지면서
지표 밑에 존재하는 단층이 불균형한 힘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느린 지진이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이렇게 말씀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그런가 보다 그랬습니다.
이론적으로 하자가 없잖아요?
그리고
규모 7.0 이상 큰 지진이 발생한 시기는 상당수가
보름달이나 초승달이 뜰 때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름달이 뜨는 날 지구에 미치는 달의 인력이 최고조에 이르면서
조류 활동이 거세지고 이 힘이 단층에 전달됐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광복절 8월 15일이 음력으로 7월 15일 이에요.
너희 예측이니 더 조심하세요. ~~
어떻게 3가지 조건이 딱 맞지? ㅡㅡ/
진짜로 태풍이 지나가면 지진이 오는 것 같아요.
초승달이나 보름달이 뜨면 지진이 온다고 해요!
사바사바 흐흐흐 귀신이다.
아이고 이번에 일본 조심해야겠어요!
마음을 곱게 쓰지. 왜 그러셨데요. ㅡㅡ/
지구 심판의 날!
"사이좋게 지내라고 했더니 싸움질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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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일본은 많이 큰일이 나겠군요..
지진때문에 고층건물을 많이 세우지 않아 저건 그냥 비에 빠져 죽겠습니다.
산으로 대피가 답인걸까요..
태풍도 어지간히 강력하다던데.
그래도 일본도 한국 못지않게 더워서 그냥 오다가 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비 피해가 있을 수는 있을 것도 같아요. 태풍 반경이 커서요.
비는 정말 많이 몰고 오는 것 같습니다. 말이 1,400km (태풍반경)죠
한국이 더운 것 제 생각에는 이 녀석 같아요.
뜨껍고 습한 공기를 잔뜩 머금고 왔거든요.
북태평양 고기압은 지금 세력이 약한 경우입니다.
15일 정도 제대로 근무하고 16일 정도면 기운이 빠지겠죠?
기운 빠지면 우리나라 폭염도 저는 떠날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오늘 내일만 넘기시면 되실 것 같아요! ~~
내일은 그래도 낫지 않겠습니까?
//
우리는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생존하기 위하여
무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인들 어찌나 참을성이 좋은지 여전히 기다리고 있죠.
언제든 한반도는 우리가 먹을 것이다.
정말 끈기 하나는 최고인 나라가 일본 같아요. ~~
인간들이 바랄 것을 바라야 인정도 하죠?
표현이 자꾸 이상하여 몇 번 고쳤습니다.
강풍 반경이 430km라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PmC4PRBXFY
(클릭하시면 영상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미안하다. 제목 멋대로 수정하여. ㅡㅡ.
너무 멋있더라고? 표현이 그래서 따라서 해 봤어요!
YTN NEWS
게시일: 2019. 8. 14.
[앵커]
북상하는 10호 태풍 '크로사'는 광복절인 내일
일본에 상륙해 열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후 태풍이 동해로 진출하면서 영동과 영남 해안도
직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정혜윤 기자!
10호 태풍이 내일 일본에 상륙한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10호 태풍 크로사가 일본을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광복절인 내일 새벽, 일본 규슈 인근에 상륙한 뒤
오전쯤 혼슈를 남북으로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내일 저녁쯤 동해로 빠져나와 빠르게 북동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태풍은 크기는 중형급, 강도는 중간 정도의 태풍입니다.
중심 부근에는 나무를 부러뜨릴 수 있는 초속 32m의 강풍과
폭우 구름을 동반하고 있어 일본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앵커]
태풍이 우리나라를 비껴가지만,
영동과 영남 해안은 직접 영향권에 든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태풍은 비껴가지만, 태풍 중심과 가까운 울릉도·독도와 영남 해안,
그리고 영동지방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과 울산, 포항 등 영남 해안과 울릉도 독도,
동해와 남해 상에는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영동 지방에는 호우 예비 특보와 강풍 예비특보가
동시에 발효 중입니다.
이 지역에는 내일부터 모레 오전까지 초속 20~30m의 강풍과 함께
최고 25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동해안과 영남 해안, 울릉도·독도에는 시간당 20~50mm의
폭우가 내려 산사태나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서울 등 내륙은 태풍 간접 영향을 받아 20~60mm의 비가 내리겠고,
비와 함께 무더위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
(태풍 등급에 사쿠기도 함? 사쿰?) 25㎧-32㎧(48-63kt)
TS(열대폭풍) <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17㎧-24㎧(34-47kt)
TD(열대저압부)는 아니라서 힘은 쓸만.
열대저압부도 사실은 힘 안 약함. 17㎧ 미만(34kt미만)
대한민국 기상청만 아직 태풍. 33㎧ 이상(64kt이상)
주) 1㎧ ≒ 1.94kt
https://www.weather.go.kr/weather/typoon/knowledge_01.jsp?printable=true&
아......
망했네?
할 수 없네? 난카이만 후려치자! ~~
나 스스로 느낀 점 인간 쓰레기 같음. 아무리 미워도!
32만 명이 죽을 수 있는 그런 참사를 바란다는 것이 인간이 할 짓인가?
일본은 매년 8월에 지진이 있었죠. 8월만 그런 것은 아니고요.
또 하나 바로 터질 것 같기는 합니다. ㅠㅠ
도카이 대지진, 난카이 대지진,
2011년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모두 SF급 지진이라 이름은 기억하는데요.
이번 태풍 크로사가 지나가자마자
진도 7 이상의 지진이 꼭 발생할 것 같거든요.
우리 국민이 그곳에 많을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일본의 지진 발생 통계를 봤습니다.
그런데 정말 확률이 높게 보입니다.
지구와 달 사이 인력으로 생기는 기조력 또한
지구의 자전 속도를 늦출 정도니 만만한 힘은 아니거든요.
이런 표현은 안 하려고 했으나. ㅡㅡ.
며칠 안 남은 것 같아요. ㅠㅠ
지구야 고맙다라뇨
어떤 감정으로 글쓰는줄은 알겠습니다만
지나친거같습니다
그런데 자꾸 간토 대지진 생각이 납니다.
잊고 싶은데 잊었으면 좋겠는데요.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는지
어떻게 우리에게 그런 아픔만 주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이요.
생각하면 지금 당장이라도 난카이 대지진이 터졌으면 하죠.
하지만 그러면 안 되겠죠?
어렵습니다. 인간이다 보니
분하고 억울한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1923년 9월 10일자 매일신보.
신문에는 '관동대지진 당시 조선인들이 폭동을 조장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글로 전면을 다루고 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간토_대지진_조선인_학살_사건
우리에게 알려진 것은 관동대지진이 더 유명한 것 같아요. 이름요.
https://namu.wiki/w/관동%20대지진
"관동대지진 때 학살된 조선인 2만3천58명이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30821154700005
'만삭 부인까지도…' 관동대지진 당시 조선인들 잔혹히 학살돼
https://www.yna.co.kr/view/AKR20160502135900056
기사 내용에 일본의 잔혹함이 담겨 있습니다.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삐뚤어진 생각을 갖게 된 것 같아요.
함께 살아야 할 세상이니 이러면 안 되겠죠?
그래도 신경질이 나는 것은 왜 그럴까요?
오늘 새벽에 시간이 되면 간토 대지진 이야기나 하나 써야겠네요.
저는 사실 모릅니다. 그동안 대충 기사만 봤죠.
그럴 때마다 저는 미치겠더라고요. ㅜㅜ
아무래도 속이 좁아서 생긴 심성 같기는 해요!
어떻게 할 수도 없고 그냥 있자니 속은 터지고
지구야 고맙다. 이런 글도 어쩌면 무능력한 나 자신이 할 수 있는
나 스스로에 대한 위로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 공연이 뒤에서 씹는 거죠. ㅠㅠ
orbital 님이 글쓰신 심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사람이 아닌 제 3국에서 누군가 님의 글을 본다면 몇명이나 동의할 수있을까요
과거 일본의 잘못을 알리고 지적하는거 까지는 누구도 거부감이 들지 않겠죠 마땅히 그래야하구요
그런데 자연재해로 불특정 다수의 민간인이 죽었으면 좋겠다라는 글은 orbital 님이 앞에쓰신 좋은 취지의글도 흐리게 만드는것입니다
다행스럽게도 한국어입니다. ㅠㅠ
그리고 제가 쓴 글이 세상에 알려질리도 없고요. ~~
지명도 같은 것이 전혀 없거든요.
혹여 외국인이 접속하여 댓글을 준다면 깔끔하게 답변할게요.
인간 같지 않은 짓들을 계속하여 내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라고요.
일본 아오모리현 사이무라(으)로부터 12km · 8월 16일 오후 1:37
(출처 : 구글)
15일 이후, 5개로 나오지만 내가 본 것은 7개인데?
여하튼 지난 24시간 지진 발생 전혀 없음.
불안하게 너무 조용하네?
오히려 지금은 잔잔한 것이 더 터지는 것이 좋은 것 아닌가?
지금은 나쁜 생각 안 한다. 그냥 순수한 마음.
기조력과 태풍 그리고 지진의 연관성 확률은? 이런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