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마음 이해합니다..

모든분들이 다 그런건 아닙니다. 글을 보니 의뢰할만한 글은 아닌듯 보이네요.

그렇게 말할수도 있어요. 생각하시기에 어려워 보이진 않지만 해결하기는 어렵다... 이런 느낌이신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대충은 아시는 건데... 저소스 하루 종일 쳐다보셨다면 몇만원 들여서 여가시간을 즐기는 것도 나쁘진 않아 보이는데요....
의뢰는 가격이 특정되지 않아 찜찜하시면 크몽같은데 찾아보시면 싼것도 많아요 .... 그렇게 말한분도 기분 나쁘라고 댓글을 달진 않았을듯 합닏.

상자 하나를 가지고 왔습니다.
포장을 해야 합니다.
포장지도 없고 포장도 잘 못합니다.
마침 이쁘게 포장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다행히 처음이라 무료로 포장을 해주겠다고 1시간 뒤에 오라고 합니다.
1시간 뒤에 와서 생각해 보니 아뿔사 상자안에 감사편지 넣는걸 깜빡했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포장해 주신 분에게 부탁한다.(포장하는데 1시간 걸림...)
2.포장 경험이 있는 지인에게 부탁한다.(가능은 하나 처음 포장했던 것처럼 깔끔하게는 어려움...)
3.돈을 지불하고 전문적으로 포장하는 분에게 부탁한다.(흔적없이 깔끔하게 해주고 안될경우 피해보상도 해줌...)

1번이 가능하면 좋겠지만 양심상... 그래서 2번을 선택
그러나 포장해준 지인도 의뢰한 님도 만족할만한 포장 상태는 아닐겁니다.
아마도 지인 입장에선 3번을 추천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님은 비용 지불하는거 때문에 오히려 지인을 비난하고 계신겁니다.

@승희아빠 팻시님이 승희아빠님의 글을 대단히 좋아라 합니다. ^^;

@팻시 승희아빠님이 팻시님의 호응에 대단히 좋아라 합니다. ^^;

@수정이아빠 글 달기 전에 회원게시물을 가끔씩 봅니다.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으면 챙피해서요.
님께서 올리신 글들도 모두 살펴 보았습니다.
어느 정도 되신다 딱히 확신은 안가지만 서버쪽은 저보다 위신듯 해 보였습니다.
시간이니 돈이니 하는 개념이 사람들마다 제각각 다를겁니다.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는 하시지만 정말 중요하지 않으신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많은 말씀 드리면 감정적으로 좋지 않을거 같아 sir.kr 의 Q&A에 링크 되어 있는 2개의 글을 남깁니다.
'HOWTO For Beginners( https://oops.org/?t=lecture&sb=beginner&n=1 )'
'질문하는 방법( https://sir.kr/qa/howto.php )'
저도 다시 읽어 봤는데 시간 얼마 안걸립니다.
부디 읽어 주시길 간곡히 청합니다.

@수정이아빠 단편지식... 얼마를 지불... 본인판단...

본인이 하신 질문에 어떤 분들이 답변을 달아 주실거라 예상 하셨나요?
아마도 해당 스킨을 가지고 최근에 작업을 했고 그 작업 방향이 님께서 질문하신 방향과 유사해야
님께서 원하는 답변을 드릴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럴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제가 실력이 좀 미천해서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답변을 드리기 위해서
일단은 해당 스킨을 테스트하기 위해 다운 받어서 설치를 해 볼겁니다.
그보다 먼저 해당 스킨이 어디 있는지부터 찾아야겠네요.
물론 비교군도 필요하기 때문에 그누 기본형도 설치를 할겁니다.
말씀하신 스킨이 5.3버전이라 별도로 다운로드 해야겠네요.
가장 편한 방법으로 기본형의 파일들을 원하시는 스킨에 덮어쓰기를 시도합니다.
잘 된다면 좋겠지만 안된다면 안 된 부분을 일일이 하나하나 찾아서 적용해 보고
되면 답을 드릴겁니다.  뭐 나름 친절하게 변경해야할 소스부분도 올릴거구요.

이렇게 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저는 왜 제 시간을 써가며 이런 일들을 하는 걸까요?
그리고 저렇게까지 해서 답변을 달아 주시는 분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아마도 여기 활동하시는 분들 중에 초심자의 심정을 모르시는 분들은 한분도 안 계실겁니다.
다들 그 초심자 단계를 거쳐 오셨으니까요.  하지만 초심자분들의 질문에 무조건 답변해야할 어떠한 의무도 그분들에겐 없습니다.

단편지식이요... 폄하 하시는건 님 마음이지만 아셔야 하는건 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단편지식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위에 열거했던 일련의 과정들을 시간을 들여 수행해야 합니다.

얼마를 지불... 누가 돈달라고 하던가요? Q&A에 금전을 요구하시는 분들 계시던가요?

본인판단... 맞습니다. 어디에 글을 올릴지 본인이 판단하는거 근데 아셔야 하는건 답변주신 분들도그분들 본인의 판단을 댓글로 다신겁니다.  님께서 단편지식이라 하셨던 그것을 님께서 직접 수정하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을 해서 의뢰를 하는쪽이 좋겠다고 말이죠.
답변을 받고자 올리신거고 그에 맞는 답변을 받으신건데... 님 당황하지 마시라고...

이쪽 일을 하면서 듣기 싫은 말들이 몇개 있습니다.
'간단', '약간', '금방', '쉽게' 등등... 관외자들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럼 우리는 보통 이렇게 말합니다.
'간단하게 약간만 고쳐서 금방 쉽게 할 수 있으면 니가 하라고...'  물론 속으로

많이 살지는 않았지만 도움이 필요해 도움을 요청해 도움을 받는입장에서 그 도움이 만족스럽지 않다고해서 도움을 이런식으로 주냐고 왈가왈부 하는건 이치에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기분이 상하셨다면 한마디 하세요.
'뭐 이딴식으로 답변을... 이런식으로 답변줄거면 하지마...' 물론 속으로

@수정이아빠 @승희아빠 문득 어릴 때 선생님한테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질문 했다고 오지게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추억 돋고 문제 해결 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그렇게 성장하는게 아닐런지요. 힘내세요. 화이팅!

Q&A에 답변하시는 분들이 시간이 남아돌아서 답변을 달아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동변상련 내지는 재능기부 차원에서 답변을 달아 드리는 겁니다.
질답게시판 취지가 '나는 초짜니 잘 아는 사람 있으면 무조건 답변을 달아라'는 아니지 않습니까?

저 같은 경우 '.클래스에 이런거 저런거 해 봤는데 모양이 이런식으로 밖에 안 나옵니다.'라고 질문글 올라오면 로컬에 xampp 설치하고 그누원본 다운 받아서 설치하고 해당 클래스에 직접 해보고 잘 되면 답변이랑 이미지 캡쳐 내지는 소스코드를 달아주고 있습니다.
최소 30분에서 많게는 1~2시간 그냥 지나갑니다.

물론 제작의뢰 하라는 답변에 기분이 상하실수도 있으나 님께서 직접 처리가 어렵다고 판단이 되어 드린 답변인데 기분이 상하셨다면 제가 대신 사과를 드립니다.

코멘트를 쓸까 말까 고민을 한참 했습니다.

전 레벨이 아직 2 입니다.
지난번 시간이좀 남아 3~4시간정도 질답게시판에서 답변을 달았습니다. 물론 아는것만..
그 다음주 바로 레벨이 올라가더군요...

3~4시간정도 소비하였습니다.

그이후부터는 시간이 나질 않고 가끔 들러 직접 테스트해보지 않고 5분이내로 알려드릴수 있는것만
골라서 가끔 아주 가끔 답변을 달고 있습니다.

이렇게라도 하는것이 SIR에서 제가 배워간 고마움을 최소한 표현하려 노력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물론 답변하시는분이 의뢰게시판으로 가라 라고 하는것이 좀 찜찜하긴 합니다.
허나 답변자님이 판단하여 해당 의뢰까지갈 정도는 아닌듯 합니다는.. 더더욱 아니라 생각합니다.

의뢰를 받아 개발해주는것은 자신의 재능을 파는것일수도 있지만 그보다 시간을 파는개념이 더욱 큽니다.


예전에 답변을 한번 하다 끝까지 책임을 져야하는 분위기로 몰고가 몇일을 매달린적도 있었답니다.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진땀이 나네요

답변이 매번 제작의뢰보다 쉬운건 아닙니다
단지 제작의뢰는 책임지고 해결해야하는 의무가 생기니 대가를 지불하는것이죠

한번설명에 끝나지 않는 질문들은 제작의뢰가 맞습니다

공부하다,혹은 씨름하다 한개의 실마리만 필요한경우 질문이 맞겠지만(시간이 얼마기 걸리든)

급하거나 급하지 않더라도 여러번씨름하고 매달려야 해결되거나 설명이 장황해지는건
타당한 대가를 지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 사람의 생명인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니까요

그게 싫다면 검색과 책을 갖고 씨름해야죠

초창기랑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죠? 이런저런 이야기하면 길어져서 생략하고요... 밥벌이냐 아니냐의 차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예전에 써놓은 글들이 생각나서, 링크 걸어둡니다.
제 기준으로 봤을 때, 의뢰 수준으로 보여지네요.
지식의 난이도 차원이 아니라,
해결에 걸리는 시간 측면에서...

질문수준 vs 의뢰수준
https://homzzang.com/b/free-1248

간단의 기준
https://homzzang.com/b/free-1493

질문유형별 의뢰수준 판단
https://homzzang.com/b/free-4745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배려가 계속되면 권리인줄안다 이 말이 왜 생각 날까요

본인권리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나쁜거죠

제가 수정이 아버님이라면 기분나쁘다는 글보다 댓글에 대한 고마움을표현하겠습니다

어찌 되었건 금전적 댓가없이 원하는 답변을 얻으셨지 않습니까

참으로 답답한...일이군요..

무슨 몰라서 질문하는것에도 배움이 필요하다는 소리를..
그걸 진자로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면 더더욱 질문을 하지 않고
돈주고 의뢰를 ..하겠지요..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하거나..
질문이 맘에 안들면...
답을 달지 않음 되는것일텐데.....

뭔 질문하나 한것으로...
대역죄인이 된듯한 이 글들은..
무서워서 질문을 할 수 나 있을까...

그냥 질문 게시판을 없애 버리는것이...

무식하고 못배우고...
뭔가 도움이 필요한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 질문할텐데...

잘문한번 잘못했다가 욕받이 되는
사람들 더이상 생기지 않도록..
질문 게시판 없애는것에 찬성합니다.

수정이아빠님
화푸시길 바라겠습니다.

이건 이해가 갑니다

승희아빠님이 말씀하신건 정말 유토피아적인 말씀이라 생각듭니다
왜냐면 모든 답변자들이 승희아빠님처럼 하신다면야 문제가 없겠지만

현실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에는 문제가 확실히 있는 부분도 조금은 있다는것이죠

사용자는 의뢰라는것을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눈만 있으면 의뢰게시판이 있다는것도 알고
그것을 이용하는 방법도 알고 있습니다.

이용하기전에 모르는것이 있다면 QnA를 이용합니다

이게 바로 검색의 근본이고 사용자에게 있어서 이 또한 공부겠지요
그리고 물어서 답변을 얻어내는것과 그렇게 차곡차곡 질문과 답변이 쌓여 데이터베이스를 형성하는것이 바로 QnA가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힘입니다

그 데이터들이 많아야 사용자들이 sir을 이용하는 의미가 더욱 커지는것이겠고

모든 사용자들이 QnA를 이용해 어떤 결과물을 얻고자 노력하다가 도저히 안될때
그것이 의뢰로 이어지게 되는것 또한 당연한 현실이구요.
스스로도 이것이 의뢰로 할수밖에 없다는 확신이 심어지게 되는것이겠구요

그런데 이 과정을 다 뛰어넘어서
사소한것 간략한것 간단한것 그에 대한 답변
하다못해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글자폰트 크기 바꾸는법 조차도

넌 그것도 모르나? 가서 공부하세요 혹은
의뢰게시판 주소한줄 찍고 가는분들이 꽤 더러 있다는것이죠
지금 다시 본다면 조롱하는 댓글에 가깝게 느껴질수 있지요
그런 분들이 몇몇분 계세요
신고하려고 해도 활동을 오래하신분이라 신고도 불가능하고
그런분들의 댓글을 쭉 돌이켜서 다시본다면 거의 90프로가 그런 댓글만 쓰시는분들입니다

여기가 아무리 프로그래머집단이라고 하여
프로그램 기본적인걸 모르는것에대해 우습게 볼수도 있겠지만
의뢰의 공급은 결국 이용자의 몫이고
이용자들의 의뢰선택은 결론적으로 조금 더 친절한 답변자에게 신뢰와 믿음이 갈수밖에 없습니다

간단한 이 서비스 조차 시간을 파는개념이라는 마인드로 비싸게 임한다면
누가 당신의 실력과 높이를 알아주겠습니까?
그게 아니라면 발로 영업을 뛰는수밖에 더 있겠나요

QnA는 결국 이용자에게는 지식의 기회를 , 프로그래머들에겐 PR의 기회로 봐야겠지요

결론적으로 이 사이트를 통해 자신이 하고자 프로그램 사업을 성공하시는분들은
QnA를 진실된 서비스마인드로 임하시는분들이겠고
그것이 사업의 기초가 되겠지요

눈이 있으면 다보겠지만 열심히 QnA를 도와주시는분들이
결론적으로 의뢰를 독식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