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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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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조차 정의를 말하지 않는 시대... 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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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쓰레기 같은 정치인들 좀 몰아내버립시다.
정말 틀린말 하나도 없네요.
정치에 무관심한것도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나이 드신분들은 한나라당 적극 지지하지만 정말 잘못된 당이란거 다 알지 않습니까?
여기도 이명박 지지하는 사람들 많겠지만...
이제 슬슬 현실로 다가 오지 않습니까?

각종 단체들 예산 깍고, 깍인 예산은 소리없이 사라지고 있고...
물가는 오르고 부자들을 위해 법인세 낮추고 서민들에게 부가세 높이고...
747 정책 내놓아 놓고 주가 폭락하고 있고 환율 급락하고 있고...
학원 자율화 한다고 하고... 잘못하고 있는게 한두가지입니까?
이번 공천이 잘못됐다고 생각되면 그 사람들은 절대 정치인이 되면 안될꺼 같습니다.
내가 뭐 정치를 잘 아는것도 아니지만 정말 아닌건 아닌것 같습니다.

요즘 게시판들 보면 정말 짜증나고 화나고 우울해서 한마디 올려봤습니다.
에혀...
정치가 썩으면 사회가 썩는다는거.... 정말 틀린말 아닌것 같습니다.

참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추가하겠습니다.
이시대에 청년은 바로 우리들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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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프랑스도... 미국도... 영국도.. 독일도.. 그 어떤 나라도 진지로만 충만한 곳은 없습니다.
깨끗하기만 한 곳은 없습니다.
그들도 추하고.. 그들도 자국 이국이나 편협한 시각과 인종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무서운건... 우리는 그들보다 훨씬 문제라는 것입니다.
밸런스가 없고..
저 사람이 말한걸 무조건 동조할 순 없지만.. 우리의 치부를 정확히 찌른건 사실이죠.
우리는 정작 반성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숨기고 가리는 것이 미덕으로 여겨지고..
때문에 정의를 또렷하게 살아나지 않는겝니다.
머리 아픈 이야기로 치부되기도 하고....
때론.. 우린 우리의 뼈와 살을 깎는 고통을 느끼더라도..
그 과정을 치러야하는데.. 그걸 외면했기에.. 지금 이렇게 힘든거 같습니다.
설령.. 우리가 경제 발전을 하더라도... 이 상태로라면 결코 건전한 발전을 이룰 수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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