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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선 내 진입도 부정확..? 정보

선 내 진입도 부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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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내 공기 주입과 더불어 진입했다고 하고...
또 다른 언론사는 공기 주입은 했으나 진입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식당칸 진입 여부도 오락가락하네요.
인터넷방송 이런거 아니고 공중파에서도 말이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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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누구나 같은 마음입니다.
신이 아니니 다 된다..? 언론사들이 신중하기에 함부러 알릴 수 없다는 말은 하면서도 돌아서서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보도를 하니 말하는겁니다. 신이 아니라고요?? 웃기지 마라고 하세요.. 뭐 하나 제대로 보도를 하지도 않고 현장에서 스탭들도 우왕좌왕을 하고.. 지휘 체계도 엉망이고 그게 문제란거죠..!!
아까부터 계속 잠수부 이야기 하시는데.. 누가 공감 안하나요? 무조건 들어가라고 할만큼 그런 분 없습니다.
문젠 기기 진입과 명령체계.. 정리하는 과정들이 너무 더딘게 문제죠.. 지금도 마찮가지고요..!!!
그럼 어느조직이 그런 상황에서 발빠른 대응가능하나요..

발만 동동거리지 않고 그정도로 대응하는것도 엄청 열심히하고있는겁니다.

격려하고 힘을 줘야할 판에..욕만하고 탓만하는게 우려스러울뿐입니다
누가 욕만 한대요.. 바보요?? 웃기고 있네.. 미안하지만 제 경우도 다른 티클만큼의 행동이라도 하고 있소..
댁은 뭐하는데.. 응?? 비판은 발전을 위해 필요해.. 바보인가??
지금 당장 갈 수도 가도 직접적 도움이 안되서 현장 지원팀 지원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쯔쯧..
민간 잠수부 지인들도 있어서 장비 보조금도 보냈다 으이그..
아이웹스토리님이 욕한다고 한것이 아니였습니다. 주어를 적지않아...오해하셧네요..

제잘못입니다.

비판은 필요하나 고생하는 사람들한테 너무 탓만하는게안가 해서 걱정스러운 마음이 글쓴겁니다.
아까 보던 글에 잠수부 안정성 등등 이야기 누구나 공감합니다.
어느 바보가.. 무조건 구하라고 뛰어들라고 합니까...
문제는... 들어갈 상황을 시스템 때문에.. 인간들의 더딤 때문에 이뤄지지 못하거나 느려지니 복장이 터지는겁니다.
뭐든 그렇듯.. 타이밍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게다가.. FM대로 모든 일을 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믿을 수 없는..이란 것에도 의지해야할 것이 구조죠.
특히 지금처럼 선박 전복 등으로 인한 해상 구조는 더더욱...
계산하고 있으면 끝납니다. 때론 상식선을 넘는 결단력과 행동이 필요합니다.
보면 아무 일도 안되어서 안보게 되는데... 간혹 보면.. 분노스럽고 때론 울렁이고 눈물 나고.. 그럽니다.
저도 사망할 뻔 한 경험이 있어서... 이게 감정 이입이 너무 되네요. 가뜩이나 이건 공포스러운 상황이니.. 전 상상도 못하겠네요.
자칫 잘못하면 구조대원들도 생명이 위험합니다.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의 명을 따르는 것이 군인이기는 합니다.
모든 장비를 정비하고 침투한다는게 당연히 무리이고 시간제약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상황에 마춰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보는이에 시선에 따라서 그리고 감정의 깊이에 따라서 모든이의 판단이 달라지는 것은 사실이나

단 하나는 동일합니다.
제발 살아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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