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ジョゼと虎と魚たち, 2003)

· 8년 전 · 2128 · 5

※ 이전에 작성해둔 후기들이 있어서 제 자료를 퍼왔습니다.

 

 

2038560530_1515899030.0348.jpg

 

이 영화는...제가 인생 작으로 손꼽는 작품 중에 하나 입니다.

마지막으로 봤을 때가 5년전이라서 완벽히 기억은 안 나지만, 3번, 4번 그 이상 봤기 때문에

이 작품을 봤을 당시의 나의 감정, 나의 느낌은 아직도 선명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츠네오와 쿠미코(조제) 그리고 쿠미코의 할머니와 첫 만남을 시작으로

영화의 스토리가 전개 됩니다. 츠네오에게 있어서 쿠미코는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 일으킬 만한 매력이 있었던 걸까?

 

쿠미코는 이름 모를 병으로 인해 걷지 못해 주로 집에서만 생활을 하던 터라

집에서는 주로 책을 읽으며 생활했기에 박학다식하고, 모르는게 없을 정도였죠.

그런 그녀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츠네오.

 

츠네오를 계기로 쿠미코는 몰랐던 세상을 알아간다.

쿠미코를 향한 마음은 동정심이 아니었기에 더욱 더 마음 아픈 사랑이야기...

 

전 이거 볼 때마다 눈이 팅팅 붓습니다.

영화가 끝나고도 길게 오랫동안 여운이 남고

가슴 한켠이 먹먹해지는... 한편으로는 감정이입을 과도하게 하지 않았나 싶네요.

 

맨 처음 이 작품을 봤을 당시엔 조제가 사는 곳을 찾아가서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현실인지, 영화인지 분간이 안갈만큼 빠져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만큼 연기를 잘했다는 느낌이 들었던거죠.

이 작품을 보신다면, 늦은저녁 시간대에 보시는 것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늦은 저녁이나 새벽엔 감수성이 풍부해진다고 하잖아요...ㅎㅎ 대신 너무 빠져들진 마세요 ^^

 

※이케와키 치즈루는 사랑입니다...ㅠ

 

|

댓글 5개

세상에 글을 엄청나게 잘 쓰십니다?
이렇게 간결하게 요점만 담기도 힘든데요. 훌륭하세요!
감동 먹었음다!
@소지구 과찬이십니다 ^^
하도 많이 봤더니, 그 감정선들을 기억하고 있었네요.
한국에서도 드라마로 만들어 진것 같은데요. 제목만 같았나?
@亞波治 제가 알기론 한국에서는 리메이크 된 적은 없었네요.
다만, 작년에 연극으로 공연을 한적이 있네요.
@사랑은봄비처럼 제가 잘못 알았나 보네요. 원낙 유명한 영화라 귀에 익었던 모양 입니다....^^;;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영화가좋다

+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년 전 조회 1,613
7년 전 조회 1,753
7년 전 조회 1,791
7년 전 조회 1,626
7년 전 조회 1,790
7년 전 조회 2,787
7년 전 조회 2,068
7년 전 조회 2,175
7년 전 조회 1,609
7년 전 조회 1,923
7년 전 조회 2,482
7년 전 조회 1,651
7년 전 조회 2,767
7년 전 조회 1,568
8년 전 조회 2,129
8년 전 조회 1,606
8년 전 조회 1,837
8년 전 조회 1,668
8년 전 조회 1,456
8년 전 조회 3,037
8년 전 조회 1,597
8년 전 조회 1,849
8년 전 조회 2,312
8년 전 조회 2,066
8년 전 조회 2,020
8년 전 조회 4,454
8년 전 조회 2,566
8년 전 조회 1,765
8년 전 조회 3,347
8년 전 조회 1,980
🐛 버그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