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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꿈은 어떻게 해몽 정보

이런 꿈은 어떻게 해몽

본문

이런 꿈은 어떻게 해몽해야 할까요

 

예전 여자친구가 유혹하는데 내가 외면하는 꿈

 

헤어진 애인이 다시 사귀자고 한 꿈
https://informative.kr/연인과-애인-꿈-해몽-70가지-의미/

 

언제 해결될지도 몰랐던 묵은 일이나

보류사항으로 남겨 놓았던 일을

다시 진행하게 될 꿈이에요.


꿈에 헤어진 애인이 다시 사귀자고 했다면

이미 지나가 버린 일을 다시 진행하게 되는 것을 의미해요.
즉 기억하지도 못한 일이 다시 현실로 나타나게 되어
당황스럽거나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될 꿈이랍니다.


그러니 곤란한 상황에 부닥친다면 침착하고 차분하게
일을 잘 진행해 나가도록 하세요.

 

하지만 저는 제가 외면했는데요? 

 

// 자체 해몽 시작.

 

어? 막내 유치원? 헐. < 결론은 아니었다.

아, 내가 외면하네? ㅋ 불쌍한 놈. 어쩌나. ㅡㅡ.

 

이것 같다?

2년은 더 데리고 있다가 보내고 싶었는데 

이제는 아빠가 시간이 없네. 미안하네.

 

당황스럽거나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될 꿈

 

이것 같다.

 

// 자체 해몽 끝.

 

이미 헤어진 애인 나를 찾아오는 꿈 해몽
https://womentravellers.tistory.com/310


길몽, 새로운 이성을 만나 새로운 교제를 해 나가게 됨을 암시해 주는데
혼담이 성사되어 혼인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미 결혼한 사람은

외도에 빠질 수 있으니 주변 관리를 잘하는 것이 좋겠다.

 

발라당. ㅡㅡ.

 

헤어진 여자친구 찾아온 꿈


곧 새로운 연인을 만나게 됨을 의미한다.

 

헤어진 애인이 찾아온 꿈


새로운 애인이 생겨 결혼한다.

 

쓰리쿠션이다. ㅡㅡ.

 

헤어진 애인이 유혹하는데 내가 외면한 꿈
이렇게 접근해 볼까?

 

헤어진 연인이 찾아오는 꿈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1185425


꿈에서 자신의 심리가 투영되게 되어있죠.
헤어진 연인이 찾아오는 꿈은 사실 헤어진 연인과는 관련이 없고
새로운 애인이 생기는 꿈이라고 해요.
이제 새로운 사랑을 할 마음의 준비가 된 거죠.
새로운 인연을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될 수 있는 길몽이라고 하네요.

 

갈수록 태산이다.

 

하여튼 내가 외면을 한다.
이것은 어떻게 접근하지?
아무리 검색을 해도 모르겠어요.
사실. ㅋ 1분 정도 한 것 같기는 하지만. ㅡㅡ.
그래도 엄청나게 긴 시간처럼 느껴짐.

 

헤어진 애인이 유혹하는데 내가 외면하는 꿈

 

성인 인증을 꼭 해야 하나?

할 수 없네! 궁금한 놈이니 내가 굽힐 수밖에!

 

'죄송합니다. 잘못된 사용자 정보가 5회 입력되었습니다.'

 

실수 안 했는데! 안 할래요. 이제 안 궁금해요. ㅡㅡ/

방법은 있는 것 같으나 성인인증 나는 필요 없다. 

해몽 하나 보는데 뭐 이리 복잡하냐고 대한민국!


이것이 가장 적합한 모습이 아닐까 싶음.
그리고 그 애인이 단단하게 삐져서 얼굴은 퉁퉁.
화를 내지는 못 하면서? 아무튼 화난 모습? 이런 분위기.

 

// 자체 해몽 시작.

 

ㅎ 너는 다른 놈들과 달라서 씩씩하게 잘 견딜 것 같다. 

너무 서운해하지 말자! 내일모레 벌써 그렇게 되었네. ㅡㅡ.

대신 돈 많이 벌어 줄게! ㅋ

 

// 자체 해몽 끝.

 

이런 꿈은 어떻게 해몽해야 할까요?
....................................

 

오늘 아침에 꾼 꿈이다.

그냥 외면하고 하루를 보낸다.

요즘은 매일 꿈을 꾸기에 그다지 신경도 안 쓰인다.

입자(Particle) 관련 꿈도 꾸는 판국이니. ㅡㅡ.

자기 전에 그래도 궁금하여 검색해 본다.

하지만 마땅한 것은 찾지 못한다.

궁금하여 등록한다. 이런 꿈의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나는 답을 찾을 방법이 없어 그냥 외면하고 살 생각이다! ~~

그러니까 성인인증까지 하면서 볼 필요성은 못 느낀다. 

 

2019.03.03. 22:14:11

차제 해몽으로 해결하고 종료.

 

//

 

최종수정 :  2019.03.11. 10:27:43

 

어찌 되었든 이 꿈은 내게 예지몽이다.
나에게 있어서만큼은 그런 것이었음.
해몽을 제대로 못 하여 크게 당할 뻔했다.
다행이지. 쫄아서 지냈거든? ㅎ
기억도 하지 못할 정도로 오래전 일이다.

다시 반복할 뻔했다.

 

의식하지 않았으나 내 기억 속에 있었고
그것을 꺼낸 것 같다.

 

꿈은 절대 그냥 꾸지 않는다.

이유가 있어서 꾼다.

 

무의식의 세계 하지만,

의식의 세계 연결고리 같다.

 

내가 외면한다.

 

그래서 

 

다행스럽게도 꼬일 수 있었는데 면한다.

상대를 외면한 것은 잘 한 것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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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모두 필요 없다. 막내 아픈 것이나 어떻게 한다.
왜 또 갑자기 아프니. ㅡㅡ.

//

2019.03.06. 13:43:02

갑자기 아가들 모습이 나아짐.
어렵네. 아직 나는 돈 벌 때가 아닌 것 같다.
포기한다. 장사는 포기한다.
아자! 애들 키우면서 공부나 해야겠다! 끝.

두 마리 모두 누워서 사과 먹고 있음. ㅎ
좋네!

또 깨질 줄 몰랐다. 아이가 아픈 것은 다른 문제다.
내 아무리 다른 곳에 집중하려 해도 못 한다.
내 새끼가 아픈데 무슨 일을 하겠는가.
그리고 어쩌면 내 욕심 같아서 포기한다.
욕심이란 것 지닐 그릇도 안 되는 놈이 가지면 다친다.

내 것이 아니다.

도대체 내 것은 뭘까?
나에게도 뭔가 하나는 주었을 것 같은데
도무지 모르겠다. 기간은 너무 오래 걸리고
지치지는 않지만, 솔직히 애들 잘 키우고 싶은데 말이다!

1등은 고사하고 꼴찌도 못 해 보았네? ㅎㅎ
그런데 왜 나는 행복하지? ^^

충분히 할 수 있었는데! 아쉽기는 하다. ~~

끝. 이제 장사는 아디오!

//

2019.03.06. 14:00:51

내가 갈 길이 장사가 아니었어! 그래서 그랬어. 인정.

//

2019.03.06. 16:14:10

감기 같습니다. 체한 것은 열이 오르니
아이들이라서 소화력이 약하여 발생한 것 같습니다. 하신다.
독감은 아닐 것 같은데 열이 매우 높으니 주사 처방.
두 놈 모두 주사 맞음. 여전히 위에 놈은 빌빌하지만
막내는 과자라도 먹는다.
또 감기 같음. 3학년은 되어야 이런 짓도 멈추던데.
속 편하게 살아야지 욕심내다가 가랑이 찢어지지?
욕심도 아니었는데. 당연한 것이었는데 막다니.
도대체 뭘 얼마나 챙겨주려고 이리도 괴롭히지? ㅋ
희망이라도 있어야 버티지. ㅜㅜ. 흑.

장사를 막으면 콘텐츠인가?
하지만 콘텐츠는 지금 당장 돈이 될 수 없는데?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돈인데.
왜 장사를 막지? 이것 밖에 할 줄 아는 것이 없는데? 막았어.
못 하게 하는 것이다. 왜?
콘텐츠는 설령 하드를 살린다 해도? 돈이 될 수 없다.
내가 아는데? 왜 장사를 못 하게 할까.
저놈의 지지직은 다른 것인데. 개똥철학에 그칠 수도 있는

흰빛은 색이 아니다
https://sir.kr/so_earth/2633

이 모습 뭔가 닮았어요
https://sir.kr/so_earth/2623

지지직을 찾기 위한 노력 중 하나. ㅎ

하지만 나는 찾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당장 돈도 안 되고!
도대체 애들하고 뭘 해 먹고 살라고 하는 것인지 통 모르겠음. ㅡㅡ/

이것이 처음이 아니다. 장사만 하려면 꼭 엉긴다.
벌써 15년째다. ㅡㅡ.
이러니 감기 한 방에도 기가 꺾인다. ㅡㅡ/
수도 없이 시도했다. 또 그런다. 어이구.
애가 얼마나 쫄았으면. ㅡㅡ/ 고뿔에 포기할까. 불쌍한 놈.

아무튼 이런 꿈은 재수 없는 꿈. ㅋㅋ 이다.
어쩐지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것이 나타나더라. ㅡㅡ.
이그.
2년은 더 데리고 있다가 보내고 싶었는데
이것이 내 심리상태였다.
아직 어리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으니까. ㅡㅡ.
갑자기 아이가 아프니 순간
당황스럽거나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될 꿈이었다.

//

내가 외면하는 것이 현재 변수 같기는 하다.

//

하지만 나는 지금까지 아이들 우선이었다.
내가 바뀔 수 있을까?
인간이 바뀐다는 것이 가능은 한가?
스스로 바뀔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난 하나도 안 변했네?
현실은 이렇다.

두 놈 모두 지금은 평온하다.
병원에 가서 주사 맞고 온 후 좋아졌고
간밤에 깨지도 않고 잘 잔다.
지금은 멀쩡한 모습이고 하나는 일어나서 떠드는 중.
하지만 오늘도 쉬게 할 생각이다.
아무래도 불안하여.

엄마는 학교 보내도 된다고 한다.

OO야, 학교 갈래? 아니면 오늘 하루 더 쉴래?

아이는 대답이 없다.

엄마는 계속 보내도 된다고 한다.

우리가 결정하니?

"거기들의 마음대로 하시오!"

헐. ㅡㅡ. 이런 놈을 봤나! ㅡㅡ/
생각도 못 한 일 발생.
형, 누나들 학교 가는 시간에 갑자기 가방을 메고 저도요! 한다.
얼떨결에 유치원에 데려다주고 온다.

1시 정도 데리러 올게. 놀고 있어?

좋아! 한다.

울지 알았는데? 안 운다.
이 무슨 현상이지?
아니 장사 안 한다고 하니까 그냥 또 풀리네? ㅎ
아, 나 참. 답답한 것은 없지만 묘하게 돌아간다.

지금도 모르겠다. 내가 외면한 것이 뭘 뜻하는 것인지
이것이 변수인데 말이다.

//

우리 강아지들 모두 학교에 갔다. ㅋ
오. 대박이다. 15년 만에 처음이다. ㅋ

//

2019.03.07. 17:59:02

우리 막내 오늘 유치원에서
잘 놀다가 한 번 왕 울고
또 놀다가 갑자기 왕 울고 그랬음.
(유치원 선생님 말씀) < 아빠가 100% 믿는 분.

점심시간에 저 위에

"거기들의 마음대로 하시오!"

한 놈을 만났고.

이놈이 동생 밥 먹여 주었다고 소문났다. ㅎ

울먹울먹하면서 OO 밥 먹여줘! 했다고 한다. ㅎㅎ

이놈은 꼭 형이라고 안 하고 이름을 부르네?

그래서 남은 밥과 반찬 다 먹여 줬다고 함. ㅎ

두 놈 모두 예뻐서 너무 좋았다!

생각 외로 막내는 적응력이 아주 좋은 경우였다.

내일도 유치원 갈 거야?

아니요.

그럼 안 갈 거야?

네.

내일 유치원 가면 콜라 사 줄게!

음. 좋아!

말귀가 통한다.

엄마, 아빠 떨어져서는 처음인데 굉장히 씩씩하다.

좋다. 여기까지는 그런데 내가 외면한 것이 도대체 뭐지?

자체 해몽. ㅎ 아이고.
2019.03.08. 03:33:27 < 가장 유력한 시간 아닐까?

내가 하늘을 외면하나?

ㅡㅡ. 생각을 말아야지 또 내일 꼬일라. ㅡㅡ.

어차피 우리 막내 적응기간도 필요하고
중학생도 준비할 것들이 계속 생긴다.
천천히 생각해도 문제가 없을 것 같음.
또 장사한다고 하면 애들 아프겠지?
그만 뒀음. 그만 뒀음. 그만 뒀으니까 아프면 짜가 하늘이다.

내가 하늘을 외면할 정도로 배포가 큰 놈이 아닌데?
외면하나? 아닌데. 아니다. 이것은.
자세도 되었고만 불쌍하지도 않나? ㅡㅡㅡㅡ/

그러게 나 이제 시간 없는데.

도대체 뭐지? 외면이 뭘까?

//

2019.03.08. 09:28:24

학교 가자!

안 갈래!

가야지!

안 가요!

유치원 가자!

안 가!

타!

유모차에 태운다. 엄마가.

학교 정문 앞에서 다른 곳을 가리킨다.

저쪽으로 가자고 한다.

그냥 들어간다.

운동장으로 가자고 한다.

그냥 갔다. 유치원 입구

네가 학교 다닌다고 했잖아?
그러니까 이젠 다녀야 해!
대꾸는 안 한다.

들어간다.

손을 잡고 들어가자고 한다.

같이 들어갔다.

이제 1시에 올게.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과 놀아!

엄마를 잡는다.

엄마를 잡고 나온다. 나와 뭐 하고 있어!

문 탁!

우는 소리는 없음?

어째 하는 짓이 내가 이놈을 외면하는 것 같다. ㅡㅡ.

내가 외면하는 대상이 이놈이었음?

고만고만한 놈들 모두 눈이 빨갛다.
엄마, 아빠와 떨어져 처음 사는 곳이 낯선 것.
귀엽고, 안 되었기도 하지만 어쩌겠니
아빠가 설령 할 것 없더라도 우선 너는 그렇게 살아라!

내가 외면하는 대상은 이놈 같다.
그러면 스토리가 맞게 돌아가나?

화를 내지는 못 하면서? 아무튼 화난 모습?

딱 우리 막내 표정이다. ㅋ

맞네. 이것 같네!

다음은?

돈 왕창 벌어 준다고 했는데?

워미 나 할 줄 아는 것이 없는데요?
자꾸 장사 막을 겁니까?

아니요. 꼭 한다는 것은 아니고요.
그러니까. 뭐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해서 그렇지요. ㅡㅡ.
잉. 하고 싶은 말도 못 하네. ㅡㅡ/
애만 내 보내고 도대체 뭘 시키려고!!!요.!

장. ㅎㅎㅎ

사. ㅡㅡ.

아닙니다. 그냥 건드려봤어요!
이미지 관리자도 안 만들어 주는데 그냥 천천히 생각해야겠다.
설마 요즘 같은 세상에 할 것이 없겠어? 있지 뭐라도!

//

2019.03.08. 14:20:47

이놈처럼 적응 잘한 놈은 처음이다. 효자!
이제 편히 가면 될 정도다.
다음 주부터는 귀가 시간을 조정할 생각.
오후 2시 이틀, 먹히면 3시 이틀,
잘하면 다음 주에 오후 4시 벽 돌파 가능. ㅋ
이 꿈 나쁜 꿈이 아니라 엄청나게 좋은 꿈 같음!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ㅡㅡ. 뭐 꼭 좋은 꿈도 아니었다.
유치원에서 돌아온 막내가 시비를 건다.
평소와 다르게 어딘가 바뀐 분위기가 확연한 금요일 오후였다.
지나가면서 툭 친다. 쳐다보면 살짝 동태만 살피는 분위기.
평소 같으면 웃으면서 사랑해! 이러면서
뽀뽀도 하던 놈이 갑자기 이상해졌다.
뽀뽀는커녕 오지도 않고 주변만 배회한다.
아무래도 토라진 것 같아서 풀어 주려고 했으나 안 먹힌다.
그렇게 어제 오후 시간은 갔다.
오늘은 어떨지 아직 모름. 단단히 토라진 분위기다.

//

08:19:12

와서는 내 옆구리에 얼굴을 비빈다.
한참을 그런다. 어? 왔어? 아는 척한다.
순간 고개를 돌리며 엄마에게 간다.
안겨서는 웃으며 살살 약 올린다.
이놈 왜 이러지? 아들이 왜 이래?
우리 집에 어떤 놈도 이런 짓 한 놈이 없다.
유치원 적응능력도 그렇고 지금 하는 짓도 그렇고!
이놈은 돌연변이 같다.

이것이 나를 살살 약 올리는 분위기다?
하나도 안 오르는데?
하는 짓이 귀엽다. 이놈아! ㅡㅡ/

이름을 불러봤다.

"OO야!"

"아니네!" 이러고는 딴짓한다.

나 찍힌 것 같음?

서운함을 티 내는 것 같다?

계속해! 어차피 내일모레 아빠 또 그래야 해!
우리 막내 아주 대견하다!
아침 7시 50분 형, 누나들 학교 간다고 하니 따라간다고 한다.
지금 아니고 너는 조금 있다가 너무 빨라서 안 돼!
막무가내 고집을 잠시 피우다가 조금 있다가? 하고는 들어간다.
8시 15분, 유치원 출발. 8시 30분 정도 유치원 도착.
선생님이 나오신다. 고개 한 번 안 돌리고 선생님 손 잡고 들어간다.
적응력 정말 끝내준다.

선생님께서 오늘은 오후 3시에 데리러 오세요. 하신다.
간식은 먹여서 보내고 싶다고 하신다.

네. 했다. 어떨지 모르나 이도 잘 적응할 것 같은 분위기.

정작 장사를 막은 이유를 오늘 알았다.
막내가 아니었음. ㅡㅡ.

어제부터 갑자기 사춘기가 온 녀석들과 아이 엄마가 부딪힌다.
엉엉 운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아이들과 아내를 위로한다.

오늘 아침.

애들 사춘기 대처 방법을 우리는 잘 모르니
인터넷 검색하여 전문가들 의견을 따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그렇게 하자고 말했다.
반론이 터져 나온다. 흑.

자기들은 혼자서 공부만 하면 되지만
나는 설거지도 해야 하고 밥도 해야 하고 청소도 해야 하고
공부도 시켜야 하니 그냥 하나요?
나는 또 애들 알려준다고 자기들보다 더 보는데!
몸은 아프고, 나도 짜증이 나요! 한다.
자기들만 힘드냐고! 하면서 또 운다.

ㅡㅡ.

미안해! 하고 만다.
괜히 꺼냈다가 또 울게 만들었네? 이그.

자기가 최선을 다하는 것 나도 잘 알아.
혼자서 벌써 만 3개월을 왔어.
내가 뭔가는 대책을 세워줬어야 했는데
내가 늘 그렇잖아? 한 곳에 빠지면 다른 곳 못 봐.
앞으로 일 들어갈 때까지는 내가 설거지도 하고
청소도 다시 할게. 미안해하고는 위로를 한다.
애들 너무 잘 키웠어! 고맙다. 미안하고.

안 그랬는데 아이들과 부딪히는 이유를 알게 된다.

오래전에 실패했던 원인이 이것이었는데 그만 잊었다.
평소에 안 그랬는데 갑자기 나타난 현상이니까!

힘들었던 것.
좋아서 하더라도 힘든 것은 힘들 수 있으니까. ㅡㅡ

나는 없는데. ㅎㅎ

이런 생각은 싸움을 유발한다.
이제는 알아 이런 짓은 안 한다.

최근 만 3개월 설거지 하나 나는 도와주지 않았다.
그렇다면 알아서 도울 분이라도 붙여 주었어야 했다.
그런데 그렇게 못 했다. 내 잘못이다.
혼자서 아이들 6명, 거기에 살림까지 힘들었던 것.
엉엉 운다. 힘들어서.

해결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네?
하늘이 괴롭힌 것이 아니라 아직 때가 이르다 이놈아!
하신 것을 알았다고나 할까? ㅎ
도와준 것이었음. 또 실패할 것을 알고! 막아준 것이다.

그런데 정말 체력 좋아졌네? 혼자서 만 3개월 와우!
진입했으면 개 난리 날 뻔했음.
내 성격에 그냥 받아 줄 놈도 아니고
화딱지 또 있는 대로 냈을 것 뻔하니까!

아닌가? 지금은 다른가? ㅋ
꿈 해몽가가 말해주는 깜짝 놀랄 만한 '꿈 해몽' 6
https://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89422

어떻게 해몽하면 바를까 접근 방법 같네?
기억이 안 나는 꿈은 그냥 무시한다.
하지만 기억이 나는 꿈은 그냥 내 마음속,
내 몸속에 반응 같아서 생각한다.
생각하여 나쁠 것은 없으니까 아닐까?
나를 위하여서 하는 짓인 셈이다.
또한 가족을 위하는 것이기도 하고!
그래서 꿈을 꾸면 꿈 풀이를 하는 것 같아.

내가 내 꿈을 해몽하는 이유.

이것 같아.

겁먹고 지내는 것은 별로지만 매사 조심하면 더 좋지 않을까?

https://infovill.tistory.com/category/꿈해몽?page=1
구조가 좋은 경우니? 나는 그냥 그런데? ㅎ

//

꿈 해몽 기초상식 BEST 10
http://www.ezday.co.kr/bbs/view_board.html?q_sq_board=2032326

1. 꿈해몽은 자기 자신이 가장 잘 할 수가 있다.
2. 꿈은 반대가 아닌 상징표상의 이해에 있다.
3. 반복되는 꿈은 반드시 현실에서 실현된다.
4. 꿈해몽에 있어 중요한 것은 꿈속에 나타난 표상이 '무엇을 상징하는냐'에 따라, 또는 꿈을 꾼 사람이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5. 꿈해몽은 현실에서 처한 상황에 따라 달리 추정된다.
6. 생생한 꿈일수록 반드시 이루어진다.
7. 꿈으로 인해 깨어난 경우 주변을 살펴보자.
8. 꿈속의 등장인물은 실제의 인물이 아닌 상징적 표상이다.
9. 한번 꾸어진 꿈은 어떤 일이 있어도 실현된다.
10. 꿈의 실현시기와 실현대상은 꿈의 성격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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