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을 안하니 역시 수익에서 차이가 크네요. 정보
활동을 안하니 역시 수익에서 차이가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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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푼 되는 건 아니지만 그누에도 거의 글도 안 쓰고 가끔 댓글 달고 스킨 올린지도 몇 달이 지나고 블로그도 거의 포스팅 안 하고 등한시 했더니 수익에서 표가 나네요.
블로그 방문자 수는 주는 건 아닌데 클릭이 줄어드네요.
페이지 뷰는 냑이 좋았는데 평소 주절주절 떠들던 말도 애드센스 달아 놓으니 광고 때문에 괜히 의도 된 글을 올리는 거 같고 해서 주저 하게 될 때가 종종 있네요. ㅎㅎ
사이트 두어개 준비해서 한 달 사무실 유지비 정도만 뽑을 수 있다면 평소 하고 싶었던 작업들을 마음 놓고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애드센스에서 그정도 수익을 뽑는다는 게 겪어보니 쉬운 일은 결코 아니란 걸 실감하네요.
회사에 다니다가 퇴사하면 저처럼 프리랜서로 전향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들이 또 저처럼 나이가 들어서 은퇴 나이가 되고 이 바닦에서 퇴물로 전락 할게 되면 다른 어떤 일을 하게 될까요?
이놈에 진로 고민은 끝이 없네요. 요즘 안드로이드 공부를 조금씩 하고 있는데 앱 개발해서 광고 수익을 냈던 개발자의 회의적인 블로그를 본적이 있는데 잊혀지지가 않네요. 20대 초반, 학생 때만 같았어도 돈 안 보고 마음 것 시도를 해 봤을텐데 세월이 흐를수록 먼가를 도전한다는 게 참 어렵네요. ㅎㅎ
그래서 애드센스가 사실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지난 번에 처음으로 돈 찾아오고 한 달이 지났는데 수익 쌓이는 걸 보니 회의감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과거에 비하면 몇 배의 수익률 상승이지만 그게 하루 몇 백원, 몇 천원 두고 그런 계산을 한다는 게 참 제 스스로 웃기기도 하고 그렇네요.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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