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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수몰된 충주댐 근처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저를 끔찍하게 좋아하셨던 할머님이 계셨습니다..
저만 가면 우리 손자 뭐 먹고 싶은거 말해봐..
막내 삼촌이 계셨음에도 저는 칙사 내지는 왕자 대접..^^어린 마음에 삼촌이
질투하여 저를 때리기라도
한다면 할머님께 반은 죽기도 했습니다ㅡㅡ^^
그때가 4~5세..

자주 가다보니 고양이가 보입니다..
밤나무도 빛에 속도로 오르 내리고 이름이 나비 입니다..
이리와 나비야..
손 하니까 손을 내밀더군요..

그리고 한참을 가출 한적이.
있었습니다...

다시 가니 돌아와 있었습니다..

할머님이 우리 장손이 와서

나비도 왔구나..하면서...
좋아 하시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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