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면의 맹점.... 정보
예를 들면의 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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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슨 이야기를 할 때 예를 들면...이라고 하곤 합니다.
근데 예를 들면.. 늘.. 유리한 예를 듭니다.
불리한 예도 들어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상대에게 판단의 길을 터줘야하고..
장단을 모두 말하면서 자신의 예의 필요성을 부각하는 방향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광고나 홍보 등에도 보면 좋은 점만을 부각하기 마련인데..
이건 어쩌면 당연해보일지 몰라도..
어찌 보면 우롱일 수 있을 듯..
이러 저러 하다.. 이런거 좋고 저런건 나쁘다.. 근데 이런 좋은 점이 당신에게 필요하면..
당신은 선택을 해달라..
이런 것이 솔직하고 바른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정부나 국가의 정책들도.. 과거나 현재 모두..
그런 식으로 되면 보다 좋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묻지마 반대나 일단 까보자는 깔끔하게 쌩까면 그만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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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티끌만한 문구로 태산만한 과오를 잡아내는 버릇이 좋은거라 가르침을 받아왔습니다.^^;;
하루 아침에 말씀하신 것처럼 대단한 도덕적인 관념이 형성 될 가능성은 거의 제로가 아닐까싶네요.
누구나 제 손톱밑에 가시가 제일 아프기 마련입니다. 남에겐 관대하라 하지만, 막상 내 문제가 되어보면 절대 그렇게 될 수 없지요. 인간 본연의 깊은 성찰까지 요구하면서 정책을 펼치기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그리만 된다면 좋겠지만서두요...
하루 아침에 말씀하신 것처럼 대단한 도덕적인 관념이 형성 될 가능성은 거의 제로가 아닐까싶네요.
누구나 제 손톱밑에 가시가 제일 아프기 마련입니다. 남에겐 관대하라 하지만, 막상 내 문제가 되어보면 절대 그렇게 될 수 없지요. 인간 본연의 깊은 성찰까지 요구하면서 정책을 펼치기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그리만 된다면 좋겠지만서두요...
그럭저럭 그누에서만큼은 개발이던지, 정치던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토론하고 자게를 유익하게 만듭시다.

맞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논문을 쓸 때도 예라는 것은 자신의 결론을 증명하기 위함인데,
결론으로의 집중성이 떨어지는 예까지 신경 쓰기에는 쓰는 사람, 읽는 사람이 모두 힘들지 않을까 걱정은 되는군요.
다만, 예라는 것은 목적성이 아니라 현상화이므로
읽는 사람이 예에 현혹되거나 예에만 국한되서 빠져들지 말고
결론에서 말하는 바가 맞는지를 확인하는데 참고하면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쓰는 사람도 결론을 증명하기 위해 예를 썼을테니까요...
(단, 상업적, 혹은 전문지식이 필요한 홍보등에 대해서는 예가 아니라 주의사항,
오해할만한 사항에 대한 명시가 법적인 의무를 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논문을 쓸 때도 예라는 것은 자신의 결론을 증명하기 위함인데,
결론으로의 집중성이 떨어지는 예까지 신경 쓰기에는 쓰는 사람, 읽는 사람이 모두 힘들지 않을까 걱정은 되는군요.
다만, 예라는 것은 목적성이 아니라 현상화이므로
읽는 사람이 예에 현혹되거나 예에만 국한되서 빠져들지 말고
결론에서 말하는 바가 맞는지를 확인하는데 참고하면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쓰는 사람도 결론을 증명하기 위해 예를 썼을테니까요...
(단, 상업적, 혹은 전문지식이 필요한 홍보등에 대해서는 예가 아니라 주의사항,
오해할만한 사항에 대한 명시가 법적인 의무를 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