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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의대생들 출교 조치 어케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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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참 한국스러운 슬픈 일이네요.
출교 조치 안하는 이유는..
그들이 의대생이라서?
그들의 부모가 법조인이라서?
어느 정도 사회 지도층급이라 그런건가..
그럴 리 없지만 만약 저들이 가난한 집 출신으로 의대생이었다면...
일벌백계 운운하며 확 짤랐을 법 하네요.
의대생 법대생 사회지도층 자녀. 이런 경우라면.. 군대도 안가고.. 죄를 지어도 감형 내지는 무력화.
과연 이런 법치(?) 국가에서 국민들이 법을 제대로 따르고 싶어할까 싶네요.
영혼이 없이 출세만 추구하게 될 듯.
영화나 소설스러운 일들이 현실이 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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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일단 고대 의대출신 의사가 있는 병원이면 일단 수면 내시경도 조심해야 될거 같습니다.
술 마시게 하고 그 짓하는데 마취된 환자한테 무슨 짓을 할지 알 수가 없죠.
실제 현업에선.. 실제로 건드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더군요.
의사란 계층도 꽤나 폐쇄적 사회라서.. 서로 덮어주고 쉬쉬해서 그렇지..
그래도 저런 사람들은 일부겠죠. 저런 사람들이 다수면.. 병원 못가죠. 의사란 자리가 히포크라테스 선서에서도 보이듯.. 정말 희생과 봉사 정신이 투철해야는데 그런 의식이 많이 약해진거 같네요.
아 그거.. 어느분이 글쓴거 봤는데.. 학교는 출교를 재판결과 지켜보고 한다고 하고.. 졸업이6개월남아서 계속 항소하면서 일단졸업부터 하면 어찌못한다고 하더군요...;; 글구 수사결과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미리 출교를 하면 무슨 출교금지가처분신청인가? 그런걸 해서 6개월을 끌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출교보단.. 법정 결과가 바로 나와야하고.. 깜방에 보내야한다고 봅니다.
근데 아마도 숨겨지겠죠. 당한 여학생은 의사가 되어서 어찌 살아갈까요.
그 가해 학생들은 과연 의료 활동을 하면서 어떻게 살아갈까요. 암담합니다.
병원 생리를 조금만 아는 분들이라면 이게 별 것이 아닌게 아니란걸 알껍니다.
법이 있는 국가니까 어쩔수 없겠지요.
일단은 판결이 나올때까지는 학교가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학교에서 조치는 이런 방법은 있지 않을까요.
법원판결에 따라 범죄사실을 인정해 졸업을 취소한다. 머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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