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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면서 일자리 구하려고 집 바로앞 편의점에서 일하고있는디요...

오늘 어떤 어줌마 둘이 와서는(물건은 한명만 삼) 천 얼마짜리 물건을 사고 계산하고나서 휴대폰충전해달라고해서

처음에 휴대폰충전 안된다고 들어서 안된다고 말했더니, 휴대폰 티머니카드라고해서 그럼 한번 되나 보겠다고하고 확인을 하니 되길래 만원 충전해드렸거든요

근데 분명 춘전하는 돈은 안받았는데.. 되는지 안되는지 확인먼저하느라 돈 안받고 있었음

근디 이 아줌마가 돈 아까 냈어요. 이러면서 나가버리는거에요-ㅅ-

첨에 암생각없이 "네.." 라고했다가 이상해서 바로 확인해보니 딱 만원이 비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돈을 받은 기억이 없어서

다시 나가서 아줌마한테 돈 안받았다고 지금 확인해봤다고 하니까

그 아줌만 돈 분명히 먼저 줬다고 박박 우기는거에요. 바로 옆에 서있던 아줌마도 제가 만원 받고 들고있었다면서 거들고-ㅅ-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전 충전되는지 먼저 확인하느라 돈은 안받았고, 충전이되서 충전하고 돈 받아야 하는데 이 아줌마가 돈 줬다면서 나가버렸는데..

결국 아줌마 둘이 돈 줬다고 빡빡 우겨대서 제 돈으로 만원 채우고왔네요ㅠㅠ

편의점에서 만원 벌려면 두시간 넘게 일해야하는데.. 진짜 ........

















개구리 같이 생겼던 아줌마.. 절대 잊지 않겠어요ㅠㅠ

안그래도 일한지 얼마 안돼서 돈 계산 잘못할까봐 수시로 계산해서 안틀렸나 확인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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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꼭 해보셔요. 아줌씨들 초범이 아닌듯 하네요.
보통 폐쇄회로 TV 프로그램의 Search 누르면 날짜 시간별로
바로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이랬는데... 돈 받았으면..ㄷㄷㄷ 그 돈은 어디로 사라진것인가..ㅋㅋ

낼 꼭 확인해봐야 겠어요ㅎㅎ
써글놈이 아니라 줌마들이..

근데 담배 사가는 줌마들이 아저씨보다 많은것 같아요ㄷㄷ
몬된 아줌씨들이네요...
옆에 있던 아줌마까지 가세했다고 하니 왠지 상습범의 냄새가 ㅡㅡ;
돈벌러 가셨다가 기부를 하신 수박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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