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밀이라 그런게 아니고 라면 자체가 산화된 물질(기름이 오래되어 산화됨)로 덮여있어서
산화반응 일어난거 아닐까요?

기름진 음식은 오래 산소와 만나면 산화성이 강한 물질로 변합니다.


수입밀가루 방부제 표백제 탈취제 쓴다, 수입밀가루 창고의 쥐는 시들거리고
그 쥐를 먹은 고양이 털이 다 빠졌다고 절대 미국산 수입밀가루 먹지말라고
이전에 그런 말이 떠돌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대학교 대 선배들(학생회활동)이  그렇게 주장했습니다.


이전에는 그런지 몰라도
제가 얼마전에 확인한 결과로는

국내 제분업체가...밀가루 수입할때 밀가루 자체로 수입하지 않고
통밀을 수입해서 국내에서 갈아 사용합니다.

밀가루로 수입하면 유통과정이 짧기때문에 통밀로 들여온다 합니다.


만일
이전에도 밀가루 체로 수입을 안하고 통밀로 수입을 하였다면
그 주장(수입밀가루는 해로운 약품을 엄청 처리했다는) 들도 광우뻥 선동이었을것 입니다.

그 때에...밀가루 체로 수입하였다면...당시는 그들의 주장이 바른 말이었겠죠

국내 밀가루로 만든 라면이라도
기름에 튀긴후 오래지나면 산화물질로 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라면 먹으면 졸린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라면 먹으면... 졸리고...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탈모가 촉진되며
성장에 문제가 있고, 신장기능을 안좋게 하며, 세포 노화를 촉진하므로 발암 확률이 커지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사실 라면 뿐 아니라
기름에 튀긴후 오래된 음식은 다 그런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라면이 기름에 튀긴후 무지 오래되어 있는 제품이니까 더욱 그러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농약때문에 변하는게 아니라... 산화된 기름때문에 오래 놔두면
산화가 촉진되어서 그럴수 있겠죠

사모님이 잘 챙겨주시네요 ㅎ

은수저를 라면에 담가도 색은 안변하더라구요.
근데 계란찜 같은 요리에도 은수저 색깔은 변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농약이 나쁜건 잘 알지만, 링크된 글의 내용은 좀 와닿진 않고, 설득력이 없어 보이네요.

그렇겠죠? ㅎ

몸에 안좋은건 사실이죠.. 진짬뽕 맛있는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