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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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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세월호가 지겨우신가요?"…美 타임지도 기억하는 우리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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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세월호가 지겨우신가요?"…美 타임지도 기억하는 우리 아이들

http://m.kmib.co.kr/view.asp?arcid=0008781594&code=61131511&sid1=int&sid2=0007&cp=nv1
ㅡㅡㅡㅡㅡㅡ기사중 일부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리나라의 일부 사람들은 지겹다고 그만하라고 악을 쓰지만, 정작 저 멀리 동떨어진 외국의 사람들은 여전히 이 사건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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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세월호에 관해서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이 전부는 아니라고들 하죠. 실제 국회의사당과 가까운 곳에서 근무 하다가 보니까 세월호 관련 집회를 자주 보게 되는데 정부가 진상 규명 자체를 방해하는 이유도 불분명하고...뭔거 몹시 억울함에 끼여있는 죽음 같아서 정말 안타깝네요.
아직 어린아이들이 어이 없는 죽음.. 절대 잊지 못하죠.. 하지만 이걸 지겹다고 하는분들 직접 보기도 하고 하지만... 참..한심하단 생각만 들더군요. 내색은 하지 못했지만.. 이말은 마음속에 되뇌였네요..

지금이되로가 좋다면 다음은 당신차례라는걸...

전 죽을때 까지 잊지 못할거 같네요... 먹먹한게...
지겹다는 분들에게 왜 그렇게 유독 세월에 이슈에만 지겨움을 표하고 있냐고 물으면 말을 못 합니다. 간혹 뭔가 진실이양 주장하며 나열하는 말들을 들어 보면 거의가 만들어진 이야기였구요. 그냥 남들이 싫다고 하니까 싫어한다는 것이 뿐...
지나온 역사에서 배우고 깨닫지 못하면,발전이 없다죠? 그게 또 위선적 기득권자들이 노리는 것이기도 하고요~
문인들이 돈을 좋아하고, 장군들이 목숨을 아까워하는 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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