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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다니는 혜진이가 겨울방학식날 뛰어오며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엄마는 미술가가 좋아요? 
아니면 음악가가 좋아요?" 

그러자 엄마가 잠시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그야 물론 둘 다 좋지. 
혜진이는 미술가가 되고 싶니?

음악가가 되고 싶니?"


그러자 혜진이는 자랑스럽게 성적표를 내보이며 말했다.


"엄마! 저는 둘 다 되었어요."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

.

.

.

.


미술 ---가

음악 ---가 

ㅋㅋ
3
노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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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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