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아이 = 거울 = 자성自性 그 자체

 

 

이 말에 다 들어있습니다.

아이는 거울이며 혼魂(인격)이 들어서지 않은 영靈이며

자성自性인 상태입니다.

 

어떠한 개념도 체화되지 않은 순수의식 그 자체이어서

(아래쪽 "아이언맨의 헬멧" 처럼 내면의 데스크탑에 띄워진것이 없는 상태)

 

매우 맑고 깨끗한 백지이며

보이는것을 그대로 비추는 "자성의 거울" 그 자체입니다.

 

이 거울인 상태 에서 모든것을 비추기 때문에..
비추것을 비추는대로 담습니다. (학습·체득 = 업장에 체화, 무의식 DB에 저장)

있는 그대로를 보며

무위(함없이 하는것)로서.. 전부를 마음에 비추어서 - 학습합니다.

 

우리도 한때 아기였으며

많은것들에 의해 가려져 있지만

아이(거울)는 여전히 내재 되어 있습니다.

 

 

 

 

본 학습법은 매우 효과적으로

이러한 "가려진 거울" 을 다시 드러내어 비출 수 있도록

하는 원리를

재구현 하는 방법입니다.

 

 

"아이언맨 헬멧은 내면의 데스크탑"

 

 

아이언맨으로 비유를 들어

 

왼쪽은 우리의 "눈에 보이는 외면, 겉모습이며 - 의식" 입니다.

오른쪽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데스크탑(=모니터, 스크린)" 입니다.

 

이렇듯 나의 내면은 "마음의 데스크탑" 입니다. 

※ 내면 : 심리학 - 표면의식과 전의식 사이.

 

예를 들어 우리가 프로젝트를 진행할때 디자이너는...
이 데스크탑에 온갖 구상 계획, 이미지와 텍스트 생각들.. (치맥도..)

여기에 전부 띄어 놓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PC처럼 말이죠..)

 

또한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 질투, 걱정,

두려움, 탐하고 쫒는마음 등..도 띄어져 있습니다.

 

다만 눈에 보이지 않기에.. 

인지를 하지 못해 - 잘 모르고 살고 있으며,

 

고정적으로 띄어져 있는것은  중추신경 긴장 누적 (뒷목땡김, 어깨통증, 불면증 등등)과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 우리의 각 자성(원본의 복제본 - 원본과 동일한 "찐나")은

무의식(업장)에 있는것을 의식으로 올리려 한다.

그건 안과 밖의 일체화 하기위함 이는 곧

정신의 건강을 추구함이라 말할 수 있다.

내면은 의식화 하기 전 단계라 볼 수 있다.

불교 수행자들은 "업식"이 올라올때

두려워하고 나쁜거라 피하지 말고

직시(위빠사나)해야 할 것이다.

 

 

내면의 거울이 가려져있으면 비출 수 없다

내려놓아라 비워라.

 

 

[윗 그림 설명 ]

왼쪽 - 내면의 데스크탑에 이것저것 띄어놓은 상태.

오른쪽 - 내려놓은, 비워진 상태

= 마음 거울로 비출 준비가 된 상태.

 

뭐가 잔뜩 묻은 거울은 그무엇도 비출 수 가 없습니다.

내면의 데스크탑에서 내려놓기(=비우기)를 해야하며

본 무위 학습 행법에서 그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 하루를 보내실때.. 오전 오후는 일하시면서 내면에 저렇게 띄웠다가도

저녁부터는 다 잊고 내려놓으셔야합니다.

장기적으로 오랫동안 스크린에 띄어놓는것은..

뇌 및 중추신경계에 큰 무리를 주어 피로와 불면증, 각종 질병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마음의 눈으로 항시 바라보며 이 "삶"을 통해 배우고있는데.. 생각에 치우쳐, 물질에 가려져

본래나와 분리되고 멀어진다면 질병에 도달하게되는 안타까운 상황에 쳐하게 됩니다.)

다음편은.. "무위 마음 기초 체력 키우기 위한 각 수행"을 위한
"고요한자 되기 - 정지·멈춤·고정 / 시간 지각 바꾸기" 내용으로 
한번 더 정리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