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집 할부지께 찍혔습니다.
날밤 샌뒤에 졸리고 일도 잘 안되고 해서
스피커 볼륨 겁나게 올려 놓고
의자에서 궁뎅이 들썩 거리다가 앞집 할부지한테 야단 맞았습니다.
딴에는 어깨 흔들며 혼자 럴럴 신났는데...
하시는 말씀..
"박선생 심심해요?
나랑 골목 비질이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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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일단 비질부터 하셔야 겠군요. ^^
볼때만다 같이 비질하자고 하지 않으실까요?ㅎㅎ
뜨락님 댁에 빗자루 보내 드려야 겠어요.......^^
텨=====333
겨울에 눈오면 연로하신데도 불구하고 골목 눈 다 쓸어 주시고
고철 수집하셔서 의지없는 노인분들 도와 주시고
길에 떨어진 쓰레기 보면 그자리에서 치우시는 등..
참어른이시라고 할만한 분입니다.
겨울에 눈오면 덩달아서 저도 할부지 꼬붕하느라 고생합니다..ㅠ.ㅠ
더불어 뜨락의이름님도 멋지십니다.
부럽 (죄송합니다.)
사람사는 맛이 나는 동네입니다.
덩실덩실 춤추시는 모습이 짐작이 안갑니다....^^ 텨===33333
뒤뜽뒤뚱이었던 듯 싶습니다...ㅠ.ㅠ
덕분에 웃고 갑니다~~
재미있게 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제가 사는 동네 정말 재미있는 동네입니다.
서울에 이런 곳 별로 없을 듯...
시골의 이웃들 처럼 어울려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