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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은 진정한 늑대였다.

· 2014-10-28 (화) 13:43:25 · 1231

 

 

각종 변명해대며 룸가고 술 쳐마시는 남자들이 많은데...

신해철은 보기와 달리... 정말 상남자였고...

자신이 아내만을 사랑하는... 정말 늑대같은 사내였다.

그를 딱이 좋아하는건 아니었지만.. 그런 멋진 사내여서 그를 좋아했었다.

아내와 아이에 대해... 참된 마음이 있음을 여러번 보여주었다.

그는....

이 시대에.. 정말.. 흔치 않은... 참사내다.

그래서... 떠난 그의 자리는 왠지.. 울림이 큰 듯 하다.

 

 

나 역시..

적어도.. 그런.. 늑대같은... 오직 한 사람을 사랑하는 멋진 사내이고 싶다.

각종 변명으로... 이래 저래 딴청을 피우는 비겁한 사내가 되고 싶진 않다.

죽는 그 순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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