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겸손
나이가 들어가면서 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사람 이름이나 지명 같은게 한번에 생각 안날 때가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생각 안 나는게 아니라 원래부터 잘 몰랐던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그것이 젊은 날의 총명함과 영민함으로 가려져 모두 아는 양 내것인 양 느껴졌던 것 뿐이라는 거지요.
물론 저는 아직 앞 날이 창창하므로 이런 생각이 겨우 들까 말까한 정도지만...
냑 노인 삼대장 조각쪼각 묵공 신리님 등은...
그저 안습입니다. ㅠㅠ
에휴 그저 저라도 잘해야겠죠. 하하하
마눌갑님의 신내린 듯한 혜안 덕에 오지 속 맛집을 찾아 든든히 배를 채운 오후,
졸음이 쏟아집니다.
오늘 일은 내일 하고, 내일도 또 그리 하다보면 언젠간 LO또 맞는 날이 오겠죠.
글엄 20,000~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댓글 11개
피부상태:자타공인 30대초반
관절상태:자타공인 30대 초반
두피상태:자타공인 30대 초반
정신상태:자타공인 중증 변태
이 글 또한 본인을 SIR노인층에 강제 편입시키려는 음모론.
노인소리를 들으려면 적어도 팔콤님과 같이 밤새 소주병을 끼고 게시판을 주유하거나 민기만님과 같이 과도하게 저에 젊음을 시기해 안티행각을 벌이거나 해야 노인아니겠어요!!! 그렇죠? 팔콤어르신! 민기만어르신!!!
[http://sir.co.kr/data/cheditor4/1411/ab7fbb9a24c19530028a5056249bfc2d_1415852347_6336.gif]
저는 없군요..
삐졌습니다..^^
노인 3대장에 왜 제가??? 왜??? 왜??? 하이모만 하면 아직 줄을 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