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안나 카레니나

행복한 가정은 서로 닮았지만,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를 구입하게 된 계기는 소설 도입부의 저 첫 문장을 읽는 순간 이미 정해졌었던 것 같습니다.

구입한 지 좀 지나 어제 저녁에야 첫 장을 펼쳤는데, 단어 하나만 바꾸면 참 재밌는 문장이 되는 것 같네요.

 

행복한 코딩은 서로 닮았지만, 불행한 코딩은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행복한 디자인은 서로 닮았지만, 불행한 디자인은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소박하고 거창한 금주식을 치루고 온 불금의 밤이 지나고 있네요.

그 몇잔 안 되는 소주에도 온 몸에 취기가 올라 어질어질합니다. 운전도 못하고 술도 못 마시는 나란 남자 못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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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기가 오르는 데도 왜 컴퓨터를 켜고 넋 나간 듯이 모니터를 들여다 보고 있는 건지...

좀 벗어나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오랜만에 중2병 모드 ㅎㅎㅎ

 

 

뜨거운 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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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금주식?에 소주를?
운전못한다고 타박한거 같아서 죄송해요.
라고 얘기하면 재미없지롱ㅋ
재미없을뻔했네요....
요즘 힘든 일 있으세요?? 재미가 예전만... ㅠ
어쩌면 우린 모두 회원이라는 이름의 노예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자게의 노예ㅠㅠ 슬푸당
그래도 주인님 방에서 주인님의 쓰담쓰담을 받으며 사신적이 있으시쟎아요. 저는 노예 30년째....ㅠㅠ
저 사실 카레이서 수준입니다(?) ㅎㅎㅎ
일요일엔 오뚜기 카레~~~
단단한 오뚜기지 말임미더~
위럽쌈분♥
삼분은... 아닌데예... 넘하시네요.
108초만에 도달불능점까지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다.
3분 불가능한 시간은 아니니 지금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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