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가 된 느낌.
심한 오한이 들어 깨어 보니 휴대전화+노트북을 잃고 지갑까지 도난인지 내가 어디에 두고 왔는지 모르겠고 주변은 우리집 주차장 바닥...
온 몸은 무슨짓을 하고 다녔는지 결리고 쑤시고....
하루 아침에 거지가 된 느낌과 함께 반신 불수의 중풍 환자가 된 느낌이네요.
거지가 된 느낌은 돈이나 물건 보다는 제가 가지고 있던 재생불가 기억불가 유추 불가한 자료들입니다. 물론 야동....
집에 들어 와서 씻고 자다가 일어 났는데 와이프가 저를 벌레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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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개
특히나, 스트레스가 너무 심할때 술을 마시면 그런거 같습니다.
요새는 정신줄 안놓을려고 노력 많이 합니다.
묵공님이랑 내가 케이스가 비슷하지? ㅎㅎ
부디 끊어진 기억에 대한 뜻모를 분함은 잊어버리시길 바라며...
경찰차 타고 집에 오고 ㅡㅡ. 기억은 하나도 안 나고
다행스럽게도 저는 경찰을 만나,
현금이니 뭐니 모두 그대로 몸뚱이와 함께 귀가조치 받았어요.
다른 것은 몰라도 노트북은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하드디스크 만이라도..
오늘 내일까지는 여파가 있으실 것 같으세요.
이미 하셨겠으나.. 내용만 봐서는 찾으실 수 있는 조건 같아서요.
보통의 인간들이 남의 물건 함부로 손 못 대거든요.
이놈의 사회가 드럽게 가르쳐서요. ㅡㅡ
찾으실 것 같아요.. 조금만 기억을 더듬어 보세요. ㅡㅡ
어딘가 놓고 오셨을 것 같아요!
가끔 떡이 되게 술을 마시고 싶을 때가 있는데... 좋은 이윤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라면...
술을 삼가하는 수 밖에요.. 어렵지요..
바닥과 밀착하셨다길래 웃기보단 왠지 맘이 엥...하네요.
넌 안그럴 꺼 같다고 하지만 저 역시 집 앞 시멘트 바닥에 대짜로 해본 적 있습니다.
그 후 5달 후 사표를 냈고.. 하하.. ㅜㅜ
그래도 이젠.. 몸 생각하세요... 그만큼 마셨다는건 몸이 그만큼 망가져간다는건데.. ㅜㅜ
죄책감이랄지 자책감이랄지 훌훌 털어 버리시고 새 출발하셔야죠?
싱그러운 아침입니다 ㅎㅎ
몇일간은 얌전히 계셔야 사모님께 혼나지 않으시겠네요 허허...
잃어버린 것들도 속상하지만, 몸 생각하셔야지요~~
저도 나나티님 나이 즈음 때 그런 경험이.. ㄷㄷ
위험해 보여서 안타까워요ㅠ ㅠ
전 바닥에 엎어져 얼마 안있어서 가족이 건져주었지만... 하하..
위험하죠.. 초라해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