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무당벌레가 이렇게 많이 날아들어 오지?

· 10년 전 ·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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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한계는 아닌 것 같으나 1:1 접사 사진은 형편없넹.. ㅡㅡ

 

비가 오기 전, 만 이틀 정도?

무당벌레가 많이 들어온다.

 

1. 갑자기 기온이 며칠 전부터 떨어졌다. 이것인가?

2. 이틀 뒤, 만 이틀에 걸쳐 많은 비가 오고 있다.

 

자연현상을 지켜보다 보면..

어찌도 이리 인간의 삶과 닮기만 했는지..

 

왜 무당벌레가 이렇게 많이 날아들어 오지?

 

1번, 아니면 2번.. 이것도 아니면 중구남방 서로 섞기 몇 번

여하튼 원인이 무엇이든 따뜻해 보이는 곳으로 사라진 것 같다.

 

몇 마리는 나도 모르게 밟았다.

몰랐다.. 이들이 바닥에 있다는 사실 조차도..

 

월동을 하고자 들어온 것 같은데..

추운 겨울에 동사하는 것은 아닌지.. 그래도

현명한 녀석들이 방문한 것 같다. 창틀이나 문틀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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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나가도 비상전력으로 가동되는 비상구 안내등 안으로 들어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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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5 15:16 실사 (우로 90도 회전이 되었음)

 

납작한 반구형의 몸뚱이..

윤기가 나는 반질반질한 등껍질..

인간이 뭐가 좋다고.. 이들과 더불어 살겠다고 찾아온 손님이다.

 

자연은.. 항상성의 성질을 지니고 있다.

인간도 예외는 아니다.. 요즘 보니, 균형조정 중..

이들 중, 누군가는 창틀에서 추운 겨울에 얼어 죽을 것이고

또 어떤 이들은 24시간 따뜻한 비상구 안내등 안에서 겨울을 나게 될 것이다.

개체수 조절능력이란 것이 요즘은 하늘이 정하고, 자연이 관여하는 것만 같아서..

 

추가 : 2015.11.09 12:21 

그랬구나.. 몰랐네..

하늘이 인간을 움직이고, 자연이 인간을 움직인다.

인간도 따라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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