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김장 했습니다.
흑....ㅠ.ㅠ
전날 밤새우고 잠못잔 상태에서
경기도의 반을 돌아다닌 뒤에 곯아 떨어졌다가
부엉이 기질 때문에 새벽부터 깨어나 몽롱한 상태에서 가사노동에 동원되었습니다.
김장....
엉엉..해마다 제가 김치 담급니다.
자취경력 빛나는 15년 역사가 결혼 후에는
가사노동에 시달리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ㅠ.ㅠ
김치 열다섯포기 담그고 나니 에구..허리야...
공부만 하던 여자랑 살려니..ㅠ.ㅠ
이참에 나도 확 시집이나 가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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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시집 가버리세요...
소주 큰거(옛날에는 무쟈게끔) 하나 가지고 와서
리어커로 실어가는 고모가 미웠지만...
전 딸년들 시집간뒤
집에와서 뭐 가져가면 도로 가져다 놓으라고 할겁니다. ㅡㅡㅋ
=3=3=3=3
열 다섯 포기로 부족하지 않나요...?
이왕 하실거면 200포기 정도는 하셔야징......호호호~~** 튀장.......~~~ㅇ ㅓ > ~~~~ ㅕ >
모자라면 또 담그죠 뭐...
누가?
물론 직접...
우리는 귀차니즘으로 사다먹기로 했다는 ~~~ㅋㅋ
김치회사들이 긴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힛~~
맛이 그럭저럭 쓸만 했었습니다..^^
젓갈은 김장김치의 풍미를 더해주고,
아울러 몸에 이로운 각종 효모의 활동을 도와준다는 것.
구미에 따라
갓(적갓), 쪽파, 무우, 당근, 양파를 더하기도 하나,
김장용이라면 양파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