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풋내음이라 생각했던
가끔 영화속 새벽녘 내음이라 생각한 것들이
그저 혈기에 가득찬 지나지 않은
그런 종류라 생각했는데
오늘은 어쩐지
정말 그런 풋내음이
계절 사이에 존재하는 것만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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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그런 종류라 생각했는데
새벽에 창문 열면 그런 풋내음이 세상에 가득차 있음을 느끼곤 합니다.
겨울과 봄사이 알싸한 먼지내음
봄과 여름 사이 청량한 풀내음
여름과 가을 사이 이마에 닿는 선선한 바람 내음
가을과 겨울 사이 장롱에서 겨울옷 꺼내는 나프탈렌 내음
저 분 아침에 민망하실까봐, 제정신으로도 쉴드 좀 쳐 드렸습니다. 이해바랍니다. ㅠㅠ
두분..사귀시는 듯...
이전에 묵X 아저씨하고 사귀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