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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에 공감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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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짤이 있어 읽어 보니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요즘 제 마음이 그렇습니다.
아무 일만 없었으면...

그게 무엇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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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가만히 생각해봐면 쉽게 마음의 균형추가 움직이지 못해서 생기는 불안 때문에 더 그러는거 같아요
나이 덜 들었을때는 화가 나든 즐겁던 무섭던,
어떠한 감정이던 왔다 갔다하는 마음의 균형추가 빠르게 움직이면서
그래도 중심을 빨리 잡을 수 있었던거 같은데

나이드니까 이게 더디게 움직여서 감정 손실이 많이 생기니
기쁜일에도  좋은일에도 저 멀리 있는 감정을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더 움츠러드는지 잘 오지 않던 전화가 올 떄는 깜짝 깜짝 놀라기도 하죠
혹여 나쁜 소식이 전달될까봐 더 그러기도 하구 어른들이 전화오면 왜 깜짝 깜짝 놀라는지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내가 나이드니 알겠더라구요

동네 친구들과 저녁 늦게까지 놀다가 평상에 누워서 반짝이는 하늘을 보며 눈 반짝이던 기억이 나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벌써 반세기에 가까운 이전 기억이군요 

이렇게 나이들다 도 닦듯이 마음이 닦이다 보면 
균형추 없이도 마음이 고정 되겠죠 그래~  알아서 굴러가라 
 
 
혼자 그야말로 멍...하게 고속도로를 달리다 생각해보면 그냥 다 부질없더라구요. 그저 사람이이건 풍경이건 특별할것 없이 어제 처럼 그제처럼 모든게 그저 아무일 없이 그랬으면 하는 마음이 많습니다. 
요즘 생각을 생각하는 수준으로
고민이 많으신것은 아닌지요?
또 추워지고 눈도 왔다는데
​​​​​​항상 안전운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내일은 눈이 온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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