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구가 일상화되는 현실에 개발자는 무엇을 상품으로 삼아야 하는가?
AI 도구로 코드를 만드는 일이 일상화됐다.
기능을 설명하면 코드를 만들고 오류를 보여주면 수정한다.
화면을 보여주면 비슷한 UI도 만든다.
코드를 만들고 수정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비용은 줄어들고 있다.
그렇다면 개발자는 앞으로 무엇을 상품으로 삼아야 할까?
예전에는 홈페이지 하나를 만드는 데 상당한 작업이 필요했다.
고객이 요구사항을 전달하면 개발자가 구현해서 납품하고 개발비를 받았다.
기술과 개발 시간을 판매하는 구조였다.
AI 도구를 사용하면 이 과정에 필요한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다른 개발자도 같은 도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 속도만으로 경쟁하기는 점점 어려워진다.
그런데 만드는 방법은 바뀌었어도 판매하는 방법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고객이 의뢰하면 제작해서 납품하고, 다음 고객이 오면 다시 비슷한 과정을 반복한다.
기존 개발 과정에 AI 도구를 추가하는 것만으로 충분한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코드 작성이 쉬워지면 코드를 만드는 능력만으로 차별화하기 어려워진다.
반면 AI 도구가 만든 코드와 실제 서비스에서 사용하면서 검증한 기능은 다르다.
예약 시스템을 예로 들어보자.
고객마다 예약 사이트를 새로 만들지만 필요한 기능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매번 새로 만드는 대신 한 번 만들어 검증한 예약 기능을 여러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수도 있다.
병원과 미용실의 화면과 운영 방식은 달라도 예약이라는 핵심 기능은 공유할 수 있다.
기능은 재사용하고 화면과 설정을 고객에 맞게 변경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완성된 홈페이지 하나만 상품일 필요는 없다.
검증된 기능 자체가 상품이 될 수도 있고,
그것을 특정 업종에 맞게 구성하거나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도 상품이 될 수 있다.
그러려면 한 프로젝트에서만 동작하는 코드가 아니라 다른 기능과 연결하고 수정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
여러 프로젝트에서 계속 사용하려면 설치와 업데이트, 버전 관리와 유지보수도 일관된 방식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뿐 아니라 AI 도구도 그 구조와 규칙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디자인도 비슷하다.
AI 도구로 일반적인 UI를 만드는 것은 점점 쉬워지고 있다.
하지만 어떤 정보를 어디에 배치하고 사용자가 어떤 흐름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게 할지는 여전히 분석해야 한다.
테마 역시 직접 만들지 못해서 구매하는 것만은 아니다.
이미 잘 만들어진 것을 이용하는 편이 더 빠르고 안정적이라면 개발자도 구매할 수 있다.
결국 모든 것을 직접 만드는 것보다 이미 검증된 기능과 디자인을 조합하고 필요한 부분을 고객에 맞게 구성하는 능력도 중요해질 수 있다.
개발자는 무언가를 새로 만드는 시간만 판매해야 할까.
결국 개발자의 노동시간을 한 번 판매하는 구조에서,
개발하고 검증한 결과물을 재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여러 프로젝트에서 반복해서 가치화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문제일지도 모르겠다.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 개발자는 앞으로 무엇을 상품으로 삼아야 할까?
- 💫Glitter Gim
기능을 설명하면 코드를 만들고 오류를 보여주면 수정한다.
화면을 보여주면 비슷한 UI도 만든다.
코드를 만들고 수정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비용은 줄어들고 있다.
그렇다면 개발자는 앞으로 무엇을 상품으로 삼아야 할까?
예전에는 홈페이지 하나를 만드는 데 상당한 작업이 필요했다.
고객이 요구사항을 전달하면 개발자가 구현해서 납품하고 개발비를 받았다.
기술과 개발 시간을 판매하는 구조였다.
AI 도구를 사용하면 이 과정에 필요한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다른 개발자도 같은 도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 속도만으로 경쟁하기는 점점 어려워진다.
그런데 만드는 방법은 바뀌었어도 판매하는 방법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고객이 의뢰하면 제작해서 납품하고, 다음 고객이 오면 다시 비슷한 과정을 반복한다.
기존 개발 과정에 AI 도구를 추가하는 것만으로 충분한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코드 작성이 쉬워지면 코드를 만드는 능력만으로 차별화하기 어려워진다.
반면 AI 도구가 만든 코드와 실제 서비스에서 사용하면서 검증한 기능은 다르다.
예약 시스템을 예로 들어보자.
고객마다 예약 사이트를 새로 만들지만 필요한 기능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매번 새로 만드는 대신 한 번 만들어 검증한 예약 기능을 여러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수도 있다.
병원과 미용실의 화면과 운영 방식은 달라도 예약이라는 핵심 기능은 공유할 수 있다.
기능은 재사용하고 화면과 설정을 고객에 맞게 변경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완성된 홈페이지 하나만 상품일 필요는 없다.
검증된 기능 자체가 상품이 될 수도 있고,
그것을 특정 업종에 맞게 구성하거나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도 상품이 될 수 있다.
그러려면 한 프로젝트에서만 동작하는 코드가 아니라 다른 기능과 연결하고 수정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
여러 프로젝트에서 계속 사용하려면 설치와 업데이트, 버전 관리와 유지보수도 일관된 방식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뿐 아니라 AI 도구도 그 구조와 규칙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디자인도 비슷하다.
AI 도구로 일반적인 UI를 만드는 것은 점점 쉬워지고 있다.
하지만 어떤 정보를 어디에 배치하고 사용자가 어떤 흐름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게 할지는 여전히 분석해야 한다.
테마 역시 직접 만들지 못해서 구매하는 것만은 아니다.
이미 잘 만들어진 것을 이용하는 편이 더 빠르고 안정적이라면 개발자도 구매할 수 있다.
결국 모든 것을 직접 만드는 것보다 이미 검증된 기능과 디자인을 조합하고 필요한 부분을 고객에 맞게 구성하는 능력도 중요해질 수 있다.
개발자는 무언가를 새로 만드는 시간만 판매해야 할까.
결국 개발자의 노동시간을 한 번 판매하는 구조에서,
개발하고 검증한 결과물을 재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여러 프로젝트에서 반복해서 가치화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문제일지도 모르겠다.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 개발자는 앞으로 무엇을 상품으로 삼아야 할까?
- 💫Glitter G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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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지식과 경험을 넓혀야지요
이제 일반적인 코드, 디자인을 사람이 하는 시대는 저물었다고 봐야합니다
아무리 좋은 도구가 나와도
본인의 경험, 지식
본의 수준만큼만 쓸수 있습니다.
근데...
이게 비즈니스모델은 또 다른 관점인것 같습니다.
앞으론 모두가 창업자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봐서 느끼고, 생각하고, 정리된걸, ai 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전세계로 돌아다녀야 합니다.
캠핑카를 한대 사서, 세계일주 하면, 아이디어가 수만가지는 나오지 않을가요?